[고뉴스TV]35억 못 막아 세종건설 최종부도

2007-09-10 アップロード · 4,018 視聴

안녕하세요, 고뉴스 TV 경제기자 김미입니다. 꼭 필요한 경제소식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세종건설이 최종 부도처리 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도급순위 191위였던 세종건설은 4일 외환은행 부평지점에서 돌아온 어음 35억 원을 상환하지 못해 당좌거래 정지 대상 목록에 올랐습니다.

세종건설은 1989년 3월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이후, 2002년에는 해외건설업 면허를 취득해 몽골의 화력발전소 보수공사를 수주하는 등 국내외 다각도로 사업영역을 넓혀오던 건실한 중소 건설업체였습니다.

한편, 세종건설 부도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시공능력 순위 145위의 한승건설이, 6월에는 54위의 신일이 각각 도산했습니다.

올 들어 현재까지 부도난 건설업체는 모두 57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개 업체가 줄어든 것에 불과해 시장 상황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견건설사들이 줄줄이 도산하자 멈출 줄 모르는 지방 미분양 사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8만9900여 가구로 5월에 비해 1만1300여 가구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한 달 사이에만 14.4%가 늘어난 것으로 1998년 말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이중 지방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93.8%로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건설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자금력과 대외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중소 건설업계가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새롭게 시행된 분양가 상한제는 이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분양으로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지방 건설사들의 열악한 상황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세종건설에 부도라는 최악의 상황을 가져온 대구, 부산 분양시장은 초기 분양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업장이 속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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