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손학규 측 "이틀동안 뭘 할 수 있느냐" 반발

2007-10-02 アップロード · 155 視聴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들의 진흙탕 싸움이 급기야 당 지도부를 가운데 놓고 흔드는 ‘샌드위치 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당 지도부가 2일과 3일 합동연설회 일정은 중단하되 6일과 7일 경선 투표 일정은 그대로 시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자 이에 대해 정동영 후보와 손학규-이해찬 후보의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

손학규 후보측은“이틀간의 일정 중단으로 어물쩍 넘어가려는 것 같은데 이는 현 상황을 매우 안이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며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힐난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틀이란 기간 내에 과연 부정문제를 제대로 규정할 수 있겠느냐”면서 “심야회동으로 두 후보가 중단을 요구한 것은 형식적인 것을 원한 것이 아닌데 이는 상당히 미흡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 우 대변인은 “이렇게 당이 형식적으로 대응한다면 두 후보가 무슨 명분으로 복귀할 수 있겠느냐”고 강조하는 동시에 “당 지도부도 책임이 있지만 물러나라고 하진 않잖느냐. 대책 마련하라는데 이러면 안 된다”며 당을 강하게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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