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이대로 죽을 수도…” 신당내 위기의식 확산

2007-10-02 アップロード · 360 視聴

대통합민주신당 내에 당 존립여부에 대한 위기감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분위기이다.

2일, 평양에서는 남북의 국가 원수들이 두 손을 맞잡은 시각에도 여의도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선판은 분열과 투쟁, 흠집잡기로 가득하다.

노무현 대통령의 명의도용 사건 발표를 기점으로 각 후보진영의 갈등은 극한에 달하고 있으며 이를 제지하기 위해 당 지도부는 진땀을 빼는 모습.

이런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 초, 재선 의원 7명은 오후 성명을 통해 “불법, 탈법이 방치되는 것, 구정치가 살아남는 것은 곧 대통합민주신당이 죽는 길”이라며 당 지도부를 향해 엄중한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초, 재선 의원들 “경선 일정 중단하라”

임종석, 최재성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을 만든 이유가 무엇이냐, 정치권과 국민 사이를 가로막는 불신과 독선의 벽을 허물고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하고자 함이 아니었느냐”고 반문하면서 “당의 혁신을 위한 몸부림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당 지도부를 향해 ‘혁신안’ 마련을 요구하며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모든 경선일정을 잠정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최고위원회가 책임을 지고 국민경선에서 드러난 모든 불법, 탈법적 행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징계,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임 의원은 당내 분위기에 대해 “토론회는 중단하고 일정은 어떻게 하겠다는 입장이 없으면 과연 사태가 수습될 것인지에 대한 위기감이 급속히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일단 당의 알람기능이 작동해야 한다”고 지적함으로써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당이 안이한 의식을 하고 있다는 데 있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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