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노조 ‘심판대’ 오른 기업인 이명박?

2007-10-08 アップロード · 1,002 視聴

8일 오전,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한국노총의 정책간담회 자리에는 여느 곳에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보다는 냉랭한 기운이 맴돌았다.

대기업 CEO 출신인 이 후보와 마주한 한국노총 관계자들은 그동안 이 후보가 밝혀왔던 노동관이 기업인 중심적인 사고임을 꼬집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기업인 후보 아닌 대통령 후보로는 우려된다”

한국노총 이용덕 위원장은 “비정규직 부분 해고 자유를 확대한다는 부분이 기업인 이명박 후보로서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대통령 후보로서 본다면 노동계는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채찍만으로 노조를 길들인 시대는 70,80년대에나 가능했다”고 쏘아붙였다.

이 위원장은 “아직도 노동을 배제하고 재계 중심의 국가경제성장을 고집한다면 절대 그것은 정답이 될 수 없다”, “그동안 말하셨던 법과 원칙에 의한 조정, 해고자유의 확대, ‘자부심이 없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노동자로 규정짓는다’고 했던 말씀에 대해 속 시원히 말해달라”며 날선 태도를 보였다.

이명박 “시민들은 택시가 잘 안 되니 친절해 좋다더라”

그러자 이 후보는 자신의 노동관과 관련해 “가끔 보도되는 것을 보면 사실과 다른 것이 많아 안 그래도 불만이 많다”며 에둘러댔다.

이어 그는 자신의 경험을 앞세우면서 거듭 “노사화합 없이는 어떤 경쟁력도 가질 수 없다”, “한국노총과 지향하는 바가 같고 높이 평가한다”는 언급을 반복해 참석자들의 날선 눈빛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후보는 “근래와서 비정규직 보호법을 만들면서 일어난 불이익자들의 노동운동은 이해하지만 정치적 노조는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존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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