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이재오, 분필 잡았다

2007-10-15 アップロード · 1,200 視聴


15일 오후 소집된 한나라당 의원총회는 ‘한반도 대운하 격돌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이 공약에 대해 의원들조차 이해가 부족했던 만큼 세 시간이 넘는 장시간동안 찬반의 목소리는 엇갈렸다.

“이명박 정부만이 할 수 있는 공약으로 세우자”

먼저 공약 채택 타당성 피력에 나선 것은 당내 대표적인 대운하 찬성론자인 이재오 최고위원이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추석연휴 5일동안 경부운하 길을 따라 자전거 탐사에 나섰을 정도로 완강한 확신을 갖고 있는 대표적 인물.

이 최고위원은“운하는 뱃길 차원을 넘어 국토를 재창조하고 개조하는 차원에서 필요하다”며 ‘국토 재창조’의 개념을 내세워 당위성을 설파했다.

그는“실제로 살펴보니 을숙도에서 사구, 구포나루까지 구간은 강폭이 1킬로도 넘어 길만 파면 운하가 될 정도”라며 “조목조목 따져서 반대하려면 끝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 최고위원은“반대 의견의 논거도 충분이 있다고 보고 문제점은 보완할 필요가 있지만 이것이 (공약으로) 되느냐 아니냐는 정치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면서“대선 막바지 가면 이당 저당 공약이 다 비슷한데 문제는 ‘이명박 정부’만이 할 수 있는, 나라를 일으킬 계기가 무엇으로 잡느냐로 볼 때 그게 대운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설명에 나선 박승환 의원은 경선 캠프 시절 한반도대운하추진단장을 맡았던 만큼 약 30여분에 걸쳐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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