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방패국회 한나라당 대운하 국감 도마 올려라"

2007-10-17 アップロード · 274 視聴

17일 시작 된 국정감사가 예상대로 정치공방의 양상을 띠며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 후보 흠집내기가 이어졌다.

이날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이명박 한나라당후보의‘한반도 대운하’ 공약과 관련해 '국정감사에서 검증을 할 것인지' 여부를 두고 양당 간의 설전이 펼쳐졌다.

한나라당은 국회의 기능이 정부를 견제·감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원회 차원에서 특정 후보의 공약을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견해인 반면, 신당은‘한반도 대운하’련주가가 급등하는 등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국정감사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신당 우원식 의원은“대운하 공약과 관련 주가가 수십 배 올라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한반도 대운하' 공약을 국회가 다루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에, 한나라당 홍준표 환노위 위원장이 “국감이 야당 후보의 정책을 감사하는 장으로 변질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자,“국정을 편협하게 이해한다”고 반박하며“정부뿐만 아니라 사기업이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잘못을 한다면 조사해야 한다”며 국감에서 대운하 공약을 다룰 것을 주장했다.

이어 그는,“국정감사의 대상은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사람을 국회가 다루고 그 문제에 대해 정부에 촉구하며 개인·정부·기업에 대해 문제를 시정해가는”것이라며“주무부서인 환노위가 지적하지 않는 것은 자기임무 방기”라고 일침을 놓았다.

또한, 우 의원은“정기국회를 특정 후보의 방패국회로 삼으려고”한다고 밝히며,“정부가 하는 일만을 국감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되고 편협한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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