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정동영 “네티즌을 지켜라”

2007-11-16 アップロード · 410 視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복측은 선관위로부터 고발 조치를 당한 블로거들에게 법률 지원을 해주거나, 블로거 권익보호 서명운동 진행하는 등 “네티즌 지키기”에 적극 나설 것을 밝혔다.

정동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인터넷본부는 지난 13일 블로거 기자단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블로거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지원단 형태의 ‘블로그 수호천사단’을 발족했다.

이 자리에서 블로그 수호천사단은 “선관위의 지나친 규제로 인해 피해와 불편을 겪고 있는 네티즌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며 국가공권력에 의해 부당하게 침해되는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2007 대선의 경우, UCC 열풍이 불 것이라는 애초의 예상과 달리 사이버 선거전이 조용한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선거법과 선관위의 지나친 규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이 실제 전문가들의 지적”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중앙선관위의 UCC 지침 발표 후 정치와 관련한 온라인 활동은 크게 위축되었고, 특히 대선 후보를 언급한 게시글은 발표 전과 비교해 70% 이상 감소했다”며 “중앙선관위는 ‘선거 UCC지침’을 전면 폐기하고, 시대변화에 맞는 새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검열과 규제, 감시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며 “네티즌이 쓴 글 한 줄을 일일이 검열 한다는 것은 유권자의 입에 재갈을 물려놓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나라당이 당론 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유권자의 선거활동은 포괄적으로 금지하면서, 후보 측의 소송 제기를 위한 조치에만 급급한 인터넷 말살 법안”이라며 “사이버 공간에서 사실상 계엄령을 선포하겠다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동안 정 후보 측은 블로거 기자단들에게 기자증까지 발급하고 보도자료와 문자발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블로거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바 있으며 이번 수호천사단 발족을 계기로 블로거들의 지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블로거 수호천사단’은 ‘법률지원팀의 구조활동(변호사 선임, 행정소송 진행)’, ‘당 내 신고센터 운영’, ‘네티즌 토론회 개최’, ‘온라인 상담 및 제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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