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삼성 '떡값' 청와대 비서관까지!!

2007-11-19 アップロード · 847 視聴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 출신 이용희 변호사가 지난 2004년 1월 삼성으로부터 책으로 위장된 현금다발이 전해져 거절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다.

19일 참여연대 등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은 '청와대 비서관을 상대로 한 삼성의 뇌물제공 시도 경위와 증거물 공개' 기자회견을 통해, 이 변호사로부터 미리 확보해 둔 이 같은 진술내용을 공개하며, 삼성 관련 특검법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있는 청와대를 겨냥했다.


이날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이용철 변호사가 청와대 비서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전달 받고 반환하게 된 경위를 담은 일련의 진술내용을 공개했다.

진술내용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2003년 말 또는 2004년 초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삼성 법무실 소속 이경훈 변호사로부터 안부를 묻는 전화가 와서 얼마 후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식사를 하던 중 이경훈 변호사가 명절에 선물을 보내도 괜찮은지를 물어 의례적인 명절선물은 괜찮다고 대답했다"며 "지난 2004년 1월 선물이 집에 도착해 뜯어보니 책으로 위장된 현금다발이었다"고 진술했다.

이 변호사는 "대선자금 수사 중이었던 당시 소위 '차떼기'가 밝혀져 온 나라가 분노하던 와중에 차떼기 당사자 중 하나였던 삼성이, 그것도 청와대에서 반부패제도개혁을 담당하는 비서관에게 버젓이 뇌물을 주려는 행태에 분노가 치밀었다"고 덧붙였다.

이 변호사는 진술서를 통해 "최근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를 보며 당시의 일이 매우 조직적으로 자행된 일이며 김 변호사의 폭로내용이 매우 신빙성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국민운동 측에 제보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국민운동 측은 이 같은 이 변호사의 진술내용과 함께 당시 이 변호사가 증거자료로 찍어둔 사진 5점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삼성 측이 현금을 담아왔던 쇼핑백과 담장자였던 이경훈 변호사의 명함이 고스란히 찍혔다. 당시 이 변호사가 삼성 측 이경훈 변호사로부터 우연히 받게 된 뇌물은 현금 500만원으로 100만원 현금뭉치로 5개였다.

한편,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이던 이용철 변호사에게 현금 500만원이 든 쇼핑백을 보낸 삼성 측 이경훈 변호사는 현재 삼성전자를 퇴직하고 미국에 유학중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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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고뉴스삼성,떡값,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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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world1
2007.12.28 06:23共感(0)  |  お届け
도라에몽(__)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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