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신당-민주당 합당 결렬… '데드라인 걸렸다'

2007-11-19 アップロード · 1,161 視聴

대통합신당과 민주당의 통합과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결렬되었다.

민주당 최인기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신당 통합추진위원회 단장으로부터 협상이 결렬되었음을 통보해왔다”며 “신당의 지연으로 사실상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측은 지난 4자회동 이후 “의결 기구 구성에 있어 구성비율의 5:5”와 “전당대회를 총선 전에 할 것”을 계속 요구해 왔으나 신당 측은 “당초 의사 결정대로 7:3으로 하는 내용의 변경이 없는 한 협상을 더 진행 할 수 없다”고 통보 한 것

이와 관련 민주당 측은 “현재로서는 더 이상의 협상의 여지가 없다”라고 밝혔으나 앞으로 재협상의 가능성이 전무한 것은 아니지만 민주당은 TV 토론 등의 이유로 19일을 물리적인 데드라인으로 보고 있었다.

이에 민주당 최인기 의원은 “차떼기 정당으로 불렸던 한나라당 집권을 막기기 위해 12일 통합과 단일화를 약속하였으나 신당의 협상과정과 이 같은 결정을 크게 실망한다”면서 “국민의 신뢰를 잃러버릴 행위”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최 의원은 “나라 발전을 요구하는 제 1당과 그 대선후보가 국민 앞에 약속하고 서명한 것에 ‘지키지 못하겠다’라고 한다”며, “당대당의 약속조차 지키지 못한 후보가 국가 전체를 이끌 지도자가 될 수 있겠냐”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정치 지도자는 개인의 이익보다는 국민과 역사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는 “4자 합의 내용을 파기하게 된 경위를 보면 신당내의 여러 개파와 개인들이 자신의 이익과 세력확장에만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대선승리라는 목적은 등한시 하고 개인적 이익을 위해 약속을 깬 것은 국민들에게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상결렬의 책임은 신당에 있다.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하며 “내년 총선을 대비해 자신들이 지분을 챙기는데 급급하지 말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에 열중할 것”을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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