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산] 가야산 - 경남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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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명산] 가야산 - 경남 합천

팔만대장경으로 더욱 유명한 우리나라 3대 사찰 중의 하나인 해인사가 위치한 곳이 가야산이다.

가야산의 주봉 상왕봉은 1,430m이다.

주봉 상왕봉을 중심으로 칠불봉, 두리봉, 깃대봉, 단지봉, 남산제일봉 등의 암석으로 이루어진 봉이 해인사를 에워싸고 있다.

가야산은 어느 봉을 택하든 오르는 길이 정직한 곳이다.

중간에 한번쯤 능선을 따라 오르고 내림이 있을 법도 한데, 이 산은 그저 올라가기만 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백운동에서 칠불봉으로 향하는 코스는 오르막의 연속이다.

돌로 된 길을 걷는가 하면 흙길이 나오고, 그런가 하면 계단이 끝없이 이어진다.

계단 오르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힘들어할 곳이다.

그렇게 한참을 가면, 산죽 숲 뒤로 가야산성 터가 보인다.

이쯤에서 고개를 들어 올려보면 칠불봉이 나무사이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여기서부터 칠불봉 정상까지 오르는 길 역시 가파르다.

그렇다고 너무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길이 잘 정돈되어있어 한발 한발 천천히 오르면 어느새 칠불봉 정상에 도착해있다.

암봉을 오르면서 보게 되는 경치에 피로가 가실 것이다.

쉬어가며, 구경하며, 천천히 오르면 된다.

가야산의 정상 칠불봉(1,433m)에는 김수로왕의 7왕자가 생불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곳이다.

칠불봉 정상에서부터 상왕봉 까지의 구간은 조망이 아주 좋다.

깃대봉, 남산제일봉, 오봉산은 물론 합천군, 성주군의 구석구석을 다 내려 볼 수 있는 곳이다.

소머리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우두산(牛頭山)이라고도 불리는 상왕봉은 마치 거대한 바위 덩어리 하나가 우뚝 솟아 있는 것 같다.

가파르게 올라왔으니 내려가는 길도 가파르게 내려가야 한다.

해인사에 이르는 길은 시작부터 가파르다.

하지만, 가파른 길이 길지는 않다. 어느 정도만 내려가면 편안한 산책코스 같은 길이 이어진다.

그 길을 따라 내려가면 해인사에 도착하게 된다. 해인사에 들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을 관람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가야산의 가장 화려한 봉은 남산제일봉이다. 해인사의 정남쪽에 위치한 남산 제일봉은 산행시간도 짧아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아쉬운 점은 현재 청량사에서 남산제일봉 구간은 통제구역으로 멀리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도 관광호텔 옆길로 해서 남산제일봉에 오를 수 있으니 그나마 위안이 된다. 남산제일봉에 올라 청량사 방향을 내려보면 그 화려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이곳에서는 가야산 주봉을 비롯해 단지봉, 깃대봉 등의 조망이 가능하다.

YTN최계영[kyeyoung@ytn.co.kr]
YTN이성모[sm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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