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 취임 1개월 정세균 당의장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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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5일] 정세균 의장 기자간담회...
30일, 불안에서 안정으로 나아가다...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 대통합 본격 추진.
동북아추진위 북한방문 후 대화의 물꼬 터...

취임 한달, 정세균 호가 후폭풍을 이겨냈다. 계속된 국민 지지율 하락과 탈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열린우리당이 급속도로 안정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정세균 의장의 안정적인 리더십이 큰 힘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합은 민주개혁세력의 위기의식과 소명의식...
15일 오전에 가진 ‘취임 1개월 기자 간담회’에서 정세균 의장은 “취임할 때 우려도 있었지만, 후폭풍을 이겨내고 우리당이 한달 새 불안에서 안정으로 바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의장은 “출범 한달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다”고 언급했다. 우선 우리당은 2월 14일 전당대회 에서 대통합신당을 출범하기로 결의하고, 3월 6일 공식적인 통합추진위의 1차회의를 가지면서 대통합신당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또한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세력들과 대통합을 위한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실질적 민주주의 완성, ▲한반도 평화번영, ▲국민복지실현과 같은 일은 수구냉전세력이 할 수 없는 일인만큼, 평화민주개혁세력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력히 역설했다. 또한 정 의장은, 앞으로 민주개혁세력의 대통합이 왜 필요한지 당위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분명한 비전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자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할 것...

2․13 베이징 6자회담의 타결 이후 한반도에도 오랜만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정 의장은 우리당이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동북아평화위원회’를 출범했고, 위원장인 이해찬 전 총리의 방북으로 남북대화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한 것이다.

정 의장은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반도 문제를 상의하기 위해 미국의원들을 초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개성공단을 직접 시찰함으로써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나라당 의원들과 함께 방북하고 싶다고 제의 했다.

정 의장은 개성공단은 북한을 세계경제로 이끌고 남북협력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만큼, 경제적인 문제로만 판단하지 말 것을 거듭 강조해 왔는데 ‘개성공단 공동방문 제안’ 이와 맥락을 같이한다.

정 의장, “지금처럼 당면과제를 풀어 갈 것이다”

이날 “당이 안정되어 가면서 앞으로 대통합에 대한 논의가 지지부진해질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정 당의장은 그렇지 않다고 잘라말했다. 통합은 쉬운 일이 아닌만큼 언제, 어떠한 형태로 진행될지에 대해 보다 많은 논의를 거쳐야 하겠지만대통합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외부에서는 우리당이 먼저 해체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신당을 창당한 후 해체하는 것이 수순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신당의 출현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에 5월 말까지는 출범했으면 하는 소망도 나타냈다.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사학법, 주택법을 비롯한 민생법안들도 다음 임시국회에서는 처리해야 한다. 정 의장은 우리당이 민생문제에 대해 책임의식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우리당은 국민들이 체감하는 12개 민생중심정책과제를 선정했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에 앞으로 활발한 성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했다.

변화 속에서 안정을 추구하는 정 의장...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3월이다. 정세균 호가 후폭풍을 이겨낸 만큼 순풍에 돛단 듯 순항하길 기대해 본다.

- 열린우리당 우리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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