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학생,교수 '시국선언’ 잇따라 발표

2009-06-09 アップロード · 236 視聴

전국의 대학교수와 진보 성향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현 정부를 비판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광주.전남의 교수와 대학생들도 이에 동참했다.

광주.전남 10개 대학의 학생들로 구성된 '광주전남대학생연합'는 9일 오전 10시30분 동구 광산동 옛 전남도청에서 국정 쇄신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광주전남대학생연합은 시국선언문에서 ▲정치보복 살인정권 이명박 정부 규탄 ▲반민생 반민주 MB악법중단 ▲남북관계 파탄내는 대북적대정책 중단등의 시국선언을 했다.

임고운(광주여대 총학생회장)은“대학생들이 시국선언을 발표 하는데 그치지 않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는 제2의 6월 항쟁을 만드는데,실천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전남 23개 대학 교수 725명은 9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금남로 광주YMCA 백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시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의 진정성 있는 반성을 촉구했다.

교수들은 시국선언문에서 ▲국민의 기본권 보장 ▲촛불집회 및 추모기간에 연행되고 구속된 사람들 전원 석방 ▲부당하게 해임되고 파면된 교사, 언론인, 노동자 원상복직 ▲화해와 상생.협력관계로 나가는 대북정책 제시 ▲검찰과 경찰에 대한 민주적 제도 개선책 등 다섯 가지의 시국수습 방안을 내놓았다.

한편 교수들은 “현정부가 각계각층에서 제시한 시국수습책을 전격적으로 수용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과감한 인적 쇄신과 획기적인 민주개혁 정책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조용신(조선대학교)교수는 "정부가 이 수습 방안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전국적으로 서명에 참여한 교수들의 전체회의를 소집해 현 정부의 실책을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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