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열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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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의 특성화전략과 중점사업
: 배성열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아나운서]
요즘 좋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기업활동하기가 예전보다 훨씬 유리해졌습니다. 전국 각지에 있는 테크노파크가 이런 여건을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오늘 현장인터뷰 시간에는 수도권 기업들의 창업이나 기업활동을 도와주고 있는 경기테크노파크 배성열 원장으로부터 특성화전략과 중점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전선영 기잡니다.

[기자] 주로 어떤 기업들이 경기테크노파크에 입주해있나요?

[배성열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경기테크토파크는 4대 특성화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전자정보통신분야, 자동차부품, 바이오, 로봇 분야로 돼있습니다. 따라서 4대 특성화 분야에 해당되는 기업들을 입주시키고 있습니다.

입주돼있는 기업의 형태는 다양합니다. 연구소 형태가 30% 정도, 외국기업이 9개 정도, 벤처인증을 받은 기업이 20여개 정도 등 저희 테크토파크에 입주돼있는 기업은 아주 우수한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자]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형태는?

[원장]
경기테크노파크가 설립된 목적이 경기 지역의 기술혁신을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입주된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현재 하고 있는 사업들은 기술혁신 인프라 구축사업, 기술개발 기반구축사업, 경영혁신지원사업, 사업화지원사업, 혁신기업끼리의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과 같이 큰 분야별내에 세부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자] 그런데 기업들이 아이디어가 좋다해도 자금이나 인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데, 입주만 하면 이런 문제들이 충족되나요?

[원장]
인력은 테크노파크에서 해소시켜주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단지 자금문제인데, 이 문제는 테크노파크와 기업이 공동으로 노력해서 해결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력이 좋고 시장성도 좋다면 저희들이 평가를 합니다만 투자마트를 개최해서 투자유치를 지원해주고 또는 벤처박람회나 기술박람회에 출품해서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그 기술에 기술성이나 시장성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자금 확보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기자] 바이오와 로봇 등 4개 분야를 특성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원장]
경기도는 모든 산업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자통신부문과 자동차부문은 기존 우위산업중에서도 지역경제에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분야로서 선정하게 됐습니다. 또 바이오나 로봇 분야는 차세대 선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기자] 바이오나 로봇 같은 경우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육성하고 있는데, 차별화된 점은 무엇인가요?

[원장]
바이오나 로봇 분야가 내용적으로는 아주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바이오분야를 보면 바이오장기, 의약 등 여러 분야가 있는데, 경기테크노파크에서는 바이오 칩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와 바이오가 융합된 분야를 하고 있구요.

로봇도 부천이나 창원, 등 여러 군데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휴머노이드로서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이오는 바이오벤처센터, 마이크로바이오칩센터가 유치되고 있고, 또 로봇은 로봇종합지원센터가 유치돼있습니다.

[기자] 첨단기술혁신이 목적인데,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성과가 있었나요?

[원장]
저희들이 성과부분은 수치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2백여개 기업이 배출되었습니다. 공장을 확장해서 인근 지역에 사업장을 마련해서 사업들을 잘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과라고 할 수 있겠구요. 또 하나는 기업들이 저희들을 얼마나 필요로하느냐 얼마나 선호하느냐 하는 것도 성과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앞으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기업들을 위해 어느 부분에 주력할 계획인가요?

[원장]
저희들이 주력할 부분은 기술혁신인프라구축사업, 많은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하는 사업, 또 시설공간을 유치하는 사업, 확장하는 사업, 경영혁신지원사업, 사업화지원사업 혁신인프라연계사업, 이러한 것들을 주력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중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비즈니스네트워킹쪽을 보완해야 겠구요.

나머지 하나는 저희들이 직원들의 역량강화사업인데, 결국은 이 사업들을 잘 할수 있는지 여부는 직원들의 역량에 따라서 성패가 판가름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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