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연합회 김정회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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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업계의 구조개혁
: 섬유산업연합회 김정회 상무

[아나운서]
수출효자산업으로 한때 전성기를 누렸던 섬유산업, 하지만 중국의 부상으로 이런 명성도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섬유업계를 중심으로 구조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현장인터뷰 시간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김정회 상무로부터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전선영 기잡니다.

[리포트]

[기자]
7일 섬유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게 되는데, 섬유주간을 정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인터뷰- 김 정 회 상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지난 87년도에 다른 업종에 앞서서 섬유업종이 제일 먼저 백억달러 수출을 달성했습니다. 그 날을 기념해서 매년 11월 11일을 전후해서 섬유주간으로 결정해서 기념식도 열고 각종 섬유 관련 행사를 그 주간에 개최하고 있는 아주 뜻깊은 행사입니다.

[기자]
섬유산업이 한때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수출도 줄고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요.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정회 상무]
섬유수출이 과거에는 우리나라 수출의 42%까지 차지했는데, 그런데 2천년도에 188억달러를 정점으로해서 약 30% 정도 감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약 139억달러를 수출했는데요. 이런 수출 감소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우선 중국의 부상을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경쟁자이자 시장이기도 한데요. 중국의 연평균 섬유수출 신장률이 24%에 달합니다. 그렇다보니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리의 수출 주종 품목인 의류나 직물에서 수출 감소를 보이고 있고, 또 업종간의 과당 경쟁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외 여러가지 여건들,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원가 상승 부분도 수출이 급격하게 줄어든 요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기자]
그렇다면 이런 분위기를 쇄신할만한 대책은 없을까요?

[김정회 상무]
아무래도 새로운 시장, 소비자들에 맞추기 위해서는 우리 섬유업계도 변신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입는 중심의 소재에서 벗어나서 이제는 산업용 섬유, 즉 타이어코드, 토목용, 인테리어용, 건축용, 또 인공피부 역시 섬유에서 나옵니다. 이런쪽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신소재를 개발해야 하구요. 또 요즘 웰빙시대에 맟춰서 새로운 기능성 소재, 환경친화적인 소재 개발에 꾸준히 노력해서 중국 같은 후발 개발도상국이 따라오기 힘든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려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면 과거의 섬유 수출의 영화를 누릴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기자]
어떻게 보면 업계의 이런 요구와 바람이 섬유특별법에 담겨있다고도 볼 수 있을텐데, 특별법 제정에 대한 연합회 입장은 어떤겁니까?

[김정회 상무]
작년 10월부터 6개월동안 섬유산업이 앞으로 10년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서 나가야되겠느냐 하는바를 15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서 연구를 했습니다. 구조개선이라든지 기술개발 분야라든지 또는 인력양성, 디자인 마케팅, 통상 등 5가지 핵심 분야로 해서 모두 280개의 과제를 도출했습니다. 그래서 10년동안 추진하는데, 물론 예산이 소요되겠죠. 약 3조원으로 추산되는데, 예산부분은 역시 정부에서 지원해줘야 됩니다. 그런데 예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산업에 지원하고 있는 산업발전법으로는 역부족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섬유특별법을 제정해서 한시법이긴 하지만 예산 확보도 하고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받고 또 거기에 맞춰서 섬유인들도 자발적으로 투자하고 이렇게해서 과거의 르네상스를 일으켜보자는 취지에서 특별법을 제정하게 됐고, 통과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요즘에 미국과의 FTA 협상이 한창 진행중인데요. 섬유업계에선 기회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김정회 상무]
전문가나 일반인들이 생각하듯이 섬유업종은 한미 FTA의 최대 수혜업종이라고 인식하고 있는데요. 현재 저희가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게 연간 23억달러 정도고, 수입이 2억달러로 21억달러의 흑자를 내고 있는데요. 반면에 미국의 수입 관세는 턱없이 높습니다. 미국의 기본적인 수입 관세는 1.5% 밖에 안되는데요. 섬유는 15% 이상입니다. 그렇다보니까 FTA 가 체결돼서 관세가 철폐된다고 하면 우리나라가 미국에 수출하는 게 늘어날 걸로 보구 있구요. 특히 개성공단은 대부분이 섬유업체가 들어가있는데,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이 한국산으로 인정만 된다면 앞으로 대미수출은 큰 폭으로 늘어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기자]
반대로 위기 요인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정회 상무]
개방시대가 되면 아무래도 영세업체 같은 경우는 구조조정이나 사업전환이라는 진통은 다소 겪을 걸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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