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풍랑주의보 안면도를 사수하라

2008-01-29 アップロード · 191 視聴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 7일째인 13일 해안가로 불어오는 강한 북서풍에 따라 태안 앞바다 원유 기름띠가 안면도 근해까지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풍랑주의보 발효까지 더해져 기름띠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해 피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해경 방제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안면도 서쪽 40여㎞해상인 근흥면 가의도 남서방 해역에 형성됐던 기름띠가 밤사이에 다시 남쪽으로 영목항까지 27㎞ 가량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학암포에서 파도리 앞 해상에 걸쳐 40㎞ 이상 형성된 검은 기름띠는 북서풍의 영향으로 다시 피해 연안 곳곳으로 밀려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책본부는 해상으로 유출된 기름 중 중질류 일부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몽산포 인근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져 남단으로 번진 기름띠가 보령 인근 해상의 수면 아래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기름 유출 사고에 따른 어장 피해 조사에 나선 충남도는 사고 이후 지금까지 태안의 경우 소원면과 이원면, 원북면 등 5개 면 227개소에서 2670㏊, 서산은 대산읍, 팔봉면 등 3개 읍·면 112곳에서 1071㏊ 등 총 3741㏊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 중에는 넙치 등 육상종묘 생산시설 3개소 0.3㏊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수욕장은 전날과 같은 15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태안에서 굴과 바지락, 전복, 해삼, 어류 등을 양식하는 어장 221개소 2978㏊의 추가 피해를 예상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이날 경비정과 방제정 등 선박 281척, 항공기 14대, 군인, 경찰, 민간인 등 인력 2만1000여명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이날 오전부터 시속 9-13m의 바람이 불면서 2~3m의 높은 파도가 치고, 오후 들어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12-13m의 강한 바람과 함께 3-5m의 높은 파도가 치면서 방제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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