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수 프리킥요? 팬들이 원한다면

2008-02-11 アップロード · 1,343 視聴

고종수가 대전 시티즌 주장 완장을 차고 올 시즌 그라운드에 선다.

주장 완장을 차는 건 1996년 프로에 몸담은 지 10여 년만 에 처음.

이제‘앙팡테리블 고종수`가 아니라 ‘주장 고종수`로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종수는 구단과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현재는 임시 주장.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면 종수에게 주장을 맡길 것`이라는 김호 감독의 의중에 따라 조만간 주장을 맡게 될 고종수는 요즘 바쁘다.

고종수는 지난 7일 휴가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선수들의 복귀현황을 일일이 체크했다.

훈련 시작 전에도 선수들의 출석과 훈련장비 등을 일일이 챙기는 고종수의 얼굴에는 주장다운 모습이 엿보였다.

‘주장은 운동장에서 완장만 차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는 고종수는 “선수 각 개인들을 체크하고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분위기 메이커 역할 등 할 일 많은 것 같다”며 주장 역할에 대한 평소 생각들을 풀어냈다.

때론 선수들의 맏형이 되기도 하고 10살이나 어린 선수들과 친구가 되기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젊은 선수들이 감독과 코치 선생님을 어려워해 하지 못하는 말을 전해주고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에게 일일이 하지 못하는 말을 설명해주는 등 팀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코칭스태프와 선수 간 중간다리 역할도 다짐했다.

지난해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제대로 경기도 해보지 못하고 패한 것이 가장 아쉬웠다는 고종수는 “올 해에는 팬들에게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팀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가장 행복했다는 고종수는 올 동계훈련 중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프리킥 골을 위해 프리킥 연습도 할 생각이다.

고종수는 “지난해에는 몸이 만들어지지 않아 프리킥 연습을 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동계훈련기간 중 체력을 끌어올린 뒤 프리킥 연습도 해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고 싶다”는 개인적인 목표도 밝혔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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