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시장 시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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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박성효 대전시장의 자치구 연두방문이 지난 1일 유성구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올 연두방문은 관례로 부구청장이 시장에게 구두로 업무 보고하던 것을 없애고 시장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시도, 변화를 줬다.

주민들의 시정 이해를 도우려 시정홍보 영상을 방영한 것도 신선했다.
동구 주민들은 동구 연두방문에서 대전대 우레탄 트랙 설치, 동부선 연결도로 사업비 지원 등을 요구했다.

중구 주민들은 흔들림 없는 중촌근린공원 조성과 시의 적극적인 보문산 활성화 추진을 당부했다.

대덕구에서는 오정동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 고등학교 증설 등의 목소리가 있었으며 서구주민들은 월평2동 주공아파트 방음벽 설치와 장애인버스 구입 등을 원했다.

유성구 주민들은 죽동 장애인복지관 내에 장애인 수영장 건립, 원내동에 진잠보건지소와 농업기술센터 신축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 같은 주민건의는 당장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보문산 활성화는 관련법 정비와 상위계획 수립이 선행돼야 하며 오정동 도촉지구 지정 문제는 다른 구와의 형평성을 따질 때 어려워 대덕구 내 추가지정이 힘겨워 보인다.

월평2동 방음벽 문제도 아파트 소유자가 시가 아닌 주공이라는 걸림돌이 있으며 대전대 우레탄 트랙설치도 특정 학교에 지원이 쏠리는 문제가 있다.

대덕구 고교 증설 문제도 교육청과 협의가 진행돼야 할 사안이다.
박 시장도 “주민건의를 모두 수용해야 하지만 일부 사업은 행정절차가 길고 복잡해 기다려야 하고 시에서 할 일이 아닌 것도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일부 사업에 대해 얽혀있는 각 지역주민들의 이해관계도 엿볼 수 있었다.

도시철도 2호선 노선과 관련 동구와 대덕구 주민들은 자신의 지역으로 도시철도가 반드시 지나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국악원 분원 유치와 관련해서는 중구와 동구 주민 모두 지역 유치를 강력히 주장했고 유성구에서는 새 둥지를 찾고 있는 농기센터 유성입지를 희망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박 시장의 시정설명 시간이 절반 가량을 차지한 나머지 주민 대화 시간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또 주민 건의내용 가운데 일부는 자치구 또는 해당 단체장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는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연두방문 시 나온 주민건의 사항에 대해 행정, 재정적 면을 정밀 검토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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