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만두 다 모였다”

2008-02-13 アップロード · 235 視聴

“세계 각국 만두 다 모였다”
“이런 만두 보셨나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몽골 새댁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기 나라 전통만두를 빚으며 솜씨 자랑을 했다.

대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병규)이 1일 마련한 행복한 설 명절 나누기 행사에는 각국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해 한복 입는 법과 가래떡 썰기, 만두 빚기 등 우리 전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0여명의 결혼이주 여성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지역 저소득 노인들에게 세배를 올리며 손수 썬 떡으로 끓인 떡국을 대접했다.

외국인 새댁들의 세배를 받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세뱃돈 대신 사탕을 선물로 나눠주며 덕담을 건네고 함께 윷놀이를 즐기는 등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 워티 김펀(28)씨는 “한복은 입어봤지만 입는 방법을 잘 모르고 세배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배워보니 이번 설에는 시부모님께 세배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뵈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더 간절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박병규 대덕복지관장은 “결혼을 매개로 타국에서 이민 와 우리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주여성들의 모습에 오히려 감동을 받았다”며 “명절이 더 외로운 독거노인들이 외국인 새댁들과 윷놀이 등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한 흐뭇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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