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매장 화장실 실태

2008-02-15 アップロード · 828 視聴

대형마트 매장내 화장실 없어 불편
주부 김민자(32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씨는 지난 설 명절에 다섯 살 난 딸을 데리고 인근 대형마트로 장을 보러갔다가 낭패를 당했다.

지하 1층 매장에서 쇼핑을 하던 중 아이가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 급히 화장실을 찾았으나 지하층엔 화장실이 없다는 점원의 말에 따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 매장 밖으로 나가다 그만 아이가 옷에 실수를 하고 말았다.

김 씨처럼 유아를 데리고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주부들이라면 종종 겪게 되는 불편이다.

특히 1층 의류·패션잡화 매장과 지하 1층 식품·가전·생활용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홈플러스 동대전점에는 계산대가 1층에 설치돼 있어 고객들이 지하에서 쇼핑을 하다가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1층으로 올라가 입구에 쇼핑카트를 맡기고 매장 밖으로 나가야 한다.

또 지하 매장 어디에도 화장실이 1층에 있다는 안내판이 설치돼 있지 않아 일일이 직원들에게 물어봐야하는 형편이다.

꼬마 셋을 데리고 쇼핑 온 김하니(33대전시 동구 가양동)씨는 “아이가 많아 1주일에 두세 번은 마트에 오는데 지하 매장에 화장실이 없어 아이를 데리고 1층으로 뛰어 다니는 불편을 겪다가 이제는 아예 아이를 위한 ‘쉬통’을 가지고 다닌다”며 우유통을 보여준다.

이마트와 홈에버 등 지역 내 다른 대형마트들은 그나마 각 층별 화장실이 마련돼 있기는 하지만 급히 화장실에 가야할 때마다 직원에게 쇼핑 카트를 맡기고 다녀와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은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광진 사무처장은 “대형마트들이 고객중심과 고객 제일주의를 표방하면서 고객 편의보다 자신들의 편리를 먼저 생각하는 고객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한편 홈플러스 동대전점 박광수 총무는 “1층에 계산대가 설치돼 있는 매장 구조상 불가피하게 지하에 화장실이 없어 고객 불편이 크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 “분실사고 등 고객과의 마찰 소지를 없애기 위해 지하에 화장실이 설치돼 있지 않은데 고객 편의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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