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야 찍힌다

2008-02-27 アップロード · 434 視聴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전지훈련을 갔던 팀들도 이제 대부분 돌아온 상태이고 팬 미팅과 포토데이등 벌써부터 팬 서비스에 나선 구단들도 있다. 특히 포토데이의 경우는 신인 선수들과 팀을 이적한 선수들에겐 좀 특별한 날이다 내 팀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적인 등 번호를 부여 받는 등 비로소 이 팀의 선수라는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날이기 때문이다.

시티즌도 지난18일 통영에서 포토데이 행사를 가졌다. 40여명이 넘는 시티즌 역사상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여한 포토데이였다. 비록 식당 한 구석에 단촐하게 만들어진 공간이었지만 그 어느 해 보다 회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사실 지난 18일은 시티즌에겐 운명의 날 이기도 했다 통영에 남을1군과 대전으로 올라갈2군이 발표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2군으로 분류된 선수들의 경우 여러 가지로 마음이 심난할 수도 있었지만 가족 같은 팀 분위기 때문인지 어느 한 선수도 내색하는 선수는 없었다.

팀 내 이런 분위기를 짐작해서 일까? 가장 먼저 촬영을 마친 최은성 선수가 사진작가를 대신해 웃음 도우미로 나섰다. 맏형답지 않은 천진한 모습으로 동생들의 웃음을 이끌어 내자 다른 고참급 선수들도 동참하기 시작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선수나 외모가 특별하게? 생긴 선수들에겐 더욱 노골적으로 공격?을 가했다. 어금니 꽉 깨물며 날카로운 이미지의 사진을 남기고 싶었던 이동원 선수도 동료들의 재롱?앞에 여지없이 무너졌고 웃음이 많기로 소문난 강선규 선수는 '남자 채연' 이라는 황당한 별명까지 얻었다. 곽철호 선수는 사고 난 권상우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었다. 외모도 비슷한 데다 웃음을 참으려는 곽 선수의 보습이 어딘가에 부딪혀서 얼굴이 눌린 배우 권상우의 모습을 연상시켰기 때문이다. 용병보다 이름이 긴 김안드레아 선수는 짝퉁 최성국 이라는 놀림을 받아야 했다. 작은키와 플레이스타일 게다가 외모까지 최성국 선수의 동생이라 해도 믿을 만큼 닮은 모습이었다
시티즌을 오랜시간 사랑해온 팬들에겐 낮설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선수들이다
김호 감독 마저도 얼마 전까지 선수들의 이름을 혼동할 정도이니 팬들에겐 더욱 생소하게
보여질 것이다. 그 어느 해 보다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티즌 새내기들
팀 색깔만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시티즌은 다음달 2일 우승기원제를 통해 홈 팬들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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