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갑 자유선진당 도병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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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천안 토크토크(도병수)
“전관예우 재산이 이렇게 적나요”
천안갑 자유선진당 도병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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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에서 가장 늦게 공천장을 거머쥔 자유선진당 도병수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자민련으로, 이번에도 충청지역에 기반한 자유선진당으로 출마했다. 자유선진당 지지도가 올라가는 만큼 자연스레 바람으로 연결될 것을 기대하며‘견제 세력`을 주장한다.
당선되면 법제사법위를 희망하고 있다. 전관예우로 수임이 많았다는 지적에 대해‘침소봉대`라며 억울함을 강변했다.
- 왜 출마했나
▲새로운 정부의 장·차관과 고위 내정자의 비리연루로 출범했다. 정치는 변화를 말하지만 아직도 당리당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충청권은 이제 케스팅보드의 소수지역권이 아니다. 올바른 견제세력으로 대안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 서고 싶다.
- 당선되면 상임위는
▲국회기능 중 가장 본질적 기능은 입법기능이다. 전직 검사이고 현직변호사로 명실상부한 법률전문가다. 법제사법위원회로 가겠다.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법을 폐지하거나 고치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겠다.
- 천안발전의 비전은
▲낙후된 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구도심에 대해 가치를 재창조하는 사업을 시작하도록 하겠다. 동남부지역 주민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치매전문병원, 노인병원, 문화센터 등의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
- 천안 미래성장동력은
▲2020년 100만이 살아도 넉넉하게 지속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의 유치와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 천안에는 이미 충분한 교육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첨단산업과 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산·학·관을 연계한 지식기반 경제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 후보의 강점·약점은
▲스스로 치밀한 성격이다. 어떤 일을 맡게 되면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고야 만다. 하지만, 표현력이 다소 부족해 마음속을 잘표현하지 못해서 상대방이 더러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다.
- 낙선하면 대책은
▲낙선은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다. 다만, 변호사로 혹시 낙선된다 하더라도 법률자문과 특히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변론 확대로 이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싶다. 시민과 지역에 끊임없는 봉사자로 남고 싶다.
- 국민중심당을 떠났었는데
▲일시 국민중심당적을 정리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 자민련후보로 출마했고 충청에 기반한 국민중심당에 대한 애정을 버린 적 없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천안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충분히 역할을 담당했다. 국민중심당의 연계선상에 있는 자유선진당의 부름을 받고 공천을 받아 출마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 전관예우로 지나친 수임을 했다는 말이 있다.
▲천안에서 학교를 다녔다. 아는 사람이 무척 많다. 지난 17대 총선에도 출마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법률고문으로 생각해주고 애로를 상담했다. 자연스럽게 사건을 많이 수임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임료도 제대로 받기 어려웠고 무료 변론도 많았다. 이번에 재산을 공개했는데 소문대로라면 그 정도 재산만 되겠나. 침소봉대다.
천안=맹창호·김한준 기자

tag·천안갑,도병수후보,자유선진당,이회창총재,심대평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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