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0초 인터뷰 대전 유성구편

2008-04-03 アップロード · 197 視聴

유성후보들 가장 많이하는 거짓말 “여보, 금방 들어갈게~”
“한 시간만 자고 일어나서 토론회 준비하려고 했는데 못 일어나 아침까지 자는 바람에 토론회 때 아주 애 먹었지 뭡니까.”

오는 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유권자를 찾아 지역을 누비는 후보들은 부족한 수면시간을 쪼개 각종 토론회 준비로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본보 인터넷방송국(JDTV)이 1일 유성구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정병옥(통합민주당) 송병대(한나라당) 이상민(자유선진당) 이병령(무소속) 후보를 만나 지역 최대현안과 해법, 토론회 준비의 어려움, 주민이 자신을 뽑아야하는 이유, 만우절을 맞아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이 무엇인지 등을 들어봤다.

학창시절 우등생이었던 후보들도 카메라 앞에서 다른 후보와 설전을 벌여야하는 토론회 준비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송 후보는 “토론회에 대비해 질문과 답변 내용을 미리 구상해 메모 암기까지 했지만 선천적으로 말이 느리고 어눌하다보니 손해가 막심하다”며 “역시 카메라 앞에서 하는 토론회는 진땀이 난다”며 고개를 저었다.

학창시절 벼락치기 공부하던 습성이 남아 있다고 소개한 이상민 후보는 “종일 주민들을 만나러 바쁘게 다니다 늦게 들어가 새벽 3시 30분까지 준비하다 늦잠 자는 바람에 겨우 토론회장에 갔다”며 “초치기라도 해 토론회를 끝내고 나오며 내일 토론회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하고는 너무 고단한 나머지 또 잠이 들어버렸다”며 웃었다.

후보들이 꼽은 유성 최대 현안은 대덕특구 발전과 온천관광지 활성화였다.

정 후보는 “연구원 사기진작을 통해 특구 발전을 이루고 갑천변 문화관광엔터테인먼트 조성과 엑스포 과학공원을 온천수 워터파크로 조성해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늘려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유성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30여년 과학기술계에서 일한 자신을 뽑아 달라고 강조했다.

“대덕특구가 있는 유성에 필요한 인물은 법률과 행정 전문가가 아닌 과학자”라고 역설한 이병령 후보는 과학기술자이자 구청장으로서의 행정 경험이 있는 자신이 유성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병령 후보는 또 “사람과 동물의 다른 점은 ‘신의’에 있는데 공천 발표를 하루 연기하더니 통합민주당에서 탈락한 사람을 영입해 공천한 것은 신의를 저버린 처사로 아무리 정치판이 어지럽다고 해도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 이었다”며 자유선진당 공천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만우절을 맞아 후보들이 가장 많은 거짓말을 했다고 답한 사람은 가족이었다.

정 후보는 “가장 소중한 사람은 부모와 아내, 아이 등 가족”이라고 대답했고 송 후보는 “20여년 정당 활동을 하다 보니 주말에 행사가 많아 아이들과 놀러가기로 약속해 놓고 번번이 못 지켰는데 아이들이 다 큰 지금 생각해도 여전히 미안하고 가슴 아픈 일”이라며 당선으로 가족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했다.

“아내에게 금방 들어가겠다고 해놓고는 다음날 새벽에야 들어가 결과적으로 가장 많은 거짓말을 했다”고 고백한 이상민 후보는 “늦은 결혼으로 아이들이 어린데 아이가 잘 때 집에 들어가 일어나기 전에 나오는 날이 많다보니 네 살 바기 막내딸이 아빠 얼굴을 몰라보고 무서워하더라”며 선거가 끝나면 가족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두 달 전 부인을 잃은 이병령 후보는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보니 가족만큼 소중한 가치가 없더라”며 “아들과 국회의원 당선증을 들고 엄마한테 가자고 약속했는데 꼭 지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임연희기자

tag·송병대,이상민,이병령,정병욱,18대총선,대전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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