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청양]‘4선 도전’ 김학원 vs ‘참모총장’ 이진삼

2008-04-07 アップロード · 1,296 視聴

정치인에게는 ‘말’이 정치의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에 따라 정치적 생명력을 잃거나 위기에 빠질 수 있으며 반대로 기막힌 말 한마디로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부여 청양 선거구에서 4선 고지를 노리는 김학원(60 한나라당)후보와 육군참모총장 출신으로 고희를 넘긴 연륜에서 묻어나는 이진삼(71 자유선진당)후보 간의 절제되면서도 화려한 화술 대결이 선거전만큼이나 뜨겁다.

JDTV 20초 인터뷰에서 김 후보는 “아름다워지기 위해 하는 성형수술을 갓 의사가 된 인턴에 맡기겠는가 아니면 경험 있는 과장에 맡기겠는가”며 3선 의원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잘 키워온 나무를 뽑아버리고 새 묘목 심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이 후보는 김 후보를 겨냥해 “지난 10년 가까이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졌다지만 난 잘 몰라도 군민들의 불만이 많다”고 지적하며 “본인은 과거를 돌아보고 반성해야겠지만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나로서는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한 해법에서 김 후보는 “고향을 등지는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급선무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내수용 공장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밝힌 반면 이 후보는 “기름 값과 비료 값 인상으로 특수작물이 부진하고 축산산업에도 어려움을 겪어 농촌 빈집이 늘고 있는데 농민부터 살려야한다”면서 FTA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건강에 대해서도 김 후보는 “아직 젊고 스트레칭 등 운동을 많이 해 자신 있다”며 젊음을 부각했으며 이 후보는 “군에서 36년 복무해 체력단련이 잘 돼 있으며 과일을 많이 먹고 테니스 등 운동을 많이 해 걱정 없다”고 노익장을 과시했다.

물 들어올 때 배 저으라는 말처럼 지역개발을 위한 좋은 여건에서 능력과 소신을 지닌 유일한 후보인 자신을 선택해 달라는 김 후보와 달리 이 후보는 “한번 한다면 하는 사람으로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는 나를 유권자들이 지지하리라 확신 한다”고 자신했다.

김 후보가 사비역사도시 복원 및 조성사업과 청양 칠갑호 테마공원 조성, 부여-청양-행정도시를 이은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개발 청사진을 제시한데 비해 이 후보는 “현재 부여의 상황은 발전이라기보다 농업기반 붕괴로 농민들이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며 농촌문제부터 시급히 해결해야한다고 맞섰다.

<>한편 김 후보는 “자민련 당수를 지내며 대권도전의 꿈을 가졌는데 당시엔 당세가 약하고 지역이 충청으로 국한되다보니 대권창출의 힘이 없었지만 이제는 전국정당이 되었으니 충청에서 대권주자 나와야하지 않느냐는 얘기가 많다”며 “대권도전의 꿈을 품고 지역 대표성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대권도전 의지를 다졌다.

이에 비해 육군참모총장과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거치며 다진 국정경험과 경륜을 내세운 이 후보는 “농촌 살리기와 노인복지문제, 고향을 떠난 젊은이들을 돌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갖고 있는 사람만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임연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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