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사 "대전시 나무심기’ 이렇게 하라~"

2008-04-10 アップロード · 458 視聴

박병규 녹지연구관은 대전시가 위촉한 ‘나무의사’다. 30여년을 충남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나무를 연구해온 박 연구관이 바라보는 대전의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어떨까?

병든 나무를 치료하는 의사역할을 하는 박 연구관을 만나 지역의 나무심기에 대한 전문가 제안을 들어봤다.

<> “나무에 배치기, 등치기는 지양하세요~”

대전지역 나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나무의사 박병규 녹지연구관은 시민들에게 이같이 충고했다.
공원에 가면 나무와 함께 운동하는(?) 시민들이 즐겨하는 행동에 대한 지적이다.

나무에 등치기를 할 경우 나무뿌리가 땅과 분리되면서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게 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박 연구관은 나무심기 운동 취지에 대해 ‘고무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개발 위주의 삭막한 도심보다는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하는 방편이 바로 나무심기라는 것이다.

하지만 박 연구관은 올바른 나무심기를 위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을 제시했다.

그는 “어떤 지역은 도심지에 수종과 공간을 고려하지 않은 나무심기가 나타나고 있다”며 “자동차 매연으로 나무가 고유색을 간직하지 못해 도시공간을 배려해서 나무를 심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나무를 심을 때 사용하는 토양도 지적했다.

박 연구관은 “한밭수목원의 경우 도시철도 1호선 공사 때 퍼낸 흙으로 나무를 심었으나 이미 토양의 미량원소가 빠져있는 상태”라며 “하천의 흙이나 산의 마사토 등을 이용해 제대로 심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외국수종을 지양해야 한다”며 “나무심기 전에 검증을 거치겠지만, 국내 고유수종을 심어야 제대로 적응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수종과 배수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대전은 습기만 맞는다면 메타세콰이어가 잘 맞는 것 같고 시내에 국민 정서에 맞는 소나무가 좀더 보완이 되야 할 것”이라며 “배수가 잘 돼야 나무가 잘 자라는데 토양속 지류를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공배수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영,이두배 기자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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