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당선자 이재선 당선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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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에게 듣는다>

이재선 자유선진당 대전 서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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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와 16대에 이어 3선 고지에 오른 이재선(51) 자유선진당 대전 서구을 당선자는 “CEO 출신 정치인으로 무엇보다 경제를 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 강창희 위원장에 대해 “사실 선거전에는 서운함이 있었지만, 그 분은 낙선을 했고, 저는 당선됐다”면서 “이제는 너그럽게 생각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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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 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선에서 당선됐다. 소감을 말해달라.
▲공천에 탈락했을 때 시민들이 놀랐을 것이다. 지역민들은 냉소적인 반응보다 용기를 줬다. 공천이 잘못됐다며 힘을 주셨을 때 지역민들의 사랑을 느꼈다. 공천 후유증 보다는 배신감이 많았다. 한나라당에서 4년간 어려울 때 당을 키워 놨다. 좌파정권 종식과 새 정권 탄생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다. 당원들이 잘알고 있었고 많이 아쉬워 했다.
-.공천 탈락한 이유가 있었나.
▲제가 볼때는 한나라당 계파문제 아니었나 본다. 이방호, 이재호측의 회유도 있었다. 대전시당 위원장 경선 당시, 나를 못나오게 했지만, 나가기로 했다. 그랬더니 현실 정치 모른다고 했다. 18대 공천 주겠다고 했지만 시당위원장 하겠다고 했다. 아마 그때 이미 (공천문제가) 시작된 것 아닌가 본다.
-.자유선진당 영입은 언제 이뤄졌나.
▲공천 탈락 후 주민심판을 받겠다면서 출마를 선언했다. 무소속으로 출마 해도 1위를 달려가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래서 열심히 하면 되겠다 생각했다. 심대평 대표께서 충청·대전 위해서 무소속 보다는 함께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다. 저도 심 대표와 함께 자민련을 같이 한 경험이 있었다. 원내교섭단체 구성과 지역을 위해서는 그 길이 나을 것이라 생각하고 선택했다.
-. 자별했던 강창희 전 최고위원이 공천심사위원이었는데.
▲정치라는 것이 그렇다. 강창희 위원장 한 분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말못 할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지난 17대 선거 끝나고 모두가 한나라당사에 출근 안할 때 혼자 출근했다. 맨 땅을 일구는 심정이었다. 어려운 고비를 넘으며 꽃 봉우리를 피우려 할때 강창희 위원장이 미국에서 돌아왔다. 선배가 오셔서 시당위원장 자리를 물려 드리고 함께 하는 모습이 좋겠다고 했다. 당시 주변의 반발도 있었다. 2006년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당신 힘도 키워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렇지만, 강 위원장은 저보다 많이 알려진 분이고 그런분이 (시당위원장을)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했다. 결국 지방선거 승리에 핵심 역할을 한 내가 공천에서 탈락하자 많은 시민들이 의아해 했다. 사실 선거전에는 서운함이 있었다. 그러나 그분은 낙선을 했고, 저는 당선됐다. 이제는 너그럽게 생각해야 하지 않겠나.
-.권선택 의원과 임영호 당선자와는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로 알고 있다. 어떤 관계인가.
▲임영호 당선자는 대학을 같이 다녔고 권선택 의원은 내가 15대와 16대 국회의원 당시 대전시에서 근무했다. 인간관계를 쌓아 놓았다. 그 분이 열린우리당으로 당선 됐고, 나는 낙선했지만 서로 격려해 주기도 했다. 연배도 고만 고만하다. 사석에서는 야, 너할 정도의 사이다. 이제 대전 정치판은 50대 초반이 중심이 나서서 하면 정치가 잘 꾸려질 것이라 생각한다.
-. 정치적 고비라는 3선의원이 됐다. 국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나.
▲ CEO 출신 정치인으로 무엇보다 경제를 살려야 겠다. 대전에서는 경제활동을 해봐서 누구보다 잘 알고, 강하다. 그러나 상임위는 자유선진당이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되지 않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국회의장이 상임위를 배분하는 역할을 맡는다. 어느 곳 간다기 보다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상임위면 좋겠다. 바람이 있다면 기업유치와 첨단의료산업단지 대전유치에 도움되는 상임위로 가고 싶다. 대전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속에서 최근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있다. 추후 대전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을 불러온다. 때문에 대전경제와 관련된 상임위를 가고 싶다.
-.정치인으로서 가장 조심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누구나 하는 이야기이지만 정치는 깨끗한 사람이 해야 한다. 말에 대한 책임감도 있어야 한다. 속도는 차이가 있어도 말에 대한 책임감은 져야 된다. 시간 약속도 잘 지켜야 한다. 나 같은 경우 약속을 너무 지키면서, 안지키는 사람을 지적하게 됐고, 그러다 보니 너무 강하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어느 행사에서 인원 동원을 500명 하자 했으면 맞춰야 직성이 풀린다. 그런 성격이다. 때문에 남들에게 비판 받는다. 그러나 그것이 비판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 약속 지킬 수 있는 정치적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 지도자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 두리뭉실 회피하는 모습은 좀 그렇다.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한다.
-.경쟁을 했던 타 후보들은 어떤가.
▲저도 15대와 16대 당선 됐을때 떨어진 분들에 대한 배려를 생각 못해 봤다. 17대 때 낙선하고 보궐 선거에서도 낙선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후보들이 낙선을 했어도 지역에 대한 애증은 많다. 선거운동 치루다 보면 본인 보다는 주변의 선거 운동원들 때문에 기분 나쁘고 오해를 살 경우가 많다. 박범계 후보는 최근에 만났고, 나경수 후보는 연락이 잘 안됐다. 떨어져 본 심정을 알기 때문이다. 그분 들이 내놓았던 공약은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 그 분들도 선거때는 경쟁을 했지만, 지역 사랑에 대한 마음은 똑같다. 인간적으로는 선후배 이고, 지역의 동반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박 후보는 사석에서 형님·동생하는 사이가 됐고 선거기간 행사장서 만나면 정치인으로서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 했다. 서로 실수 하고 날카로워 질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이해의 폭이 생긴다. 나경수 후보는 정치 전에 만난 상황 아니어서 서로 대화의 폭은 적었다.
-.선거가 끝났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정치인으로서 부모를 모시고 있는 입장이다. 아직 부모님하고 식사도 못했다. 정치인으로서 공인이 이렇게 어렵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가족과 친지들이 선거기간 열심히 해줬다. 저 때문에 활개 한번 못치고 사는 분들이었다. 아직 짬이 나지 않고있다.
-.당선된 후 누가 가장 좋아했나.
▲아버님이 제일 좋아 하시는 것 같았다. 한편으로는 (낙선이후)4년간 (나를)보아온 부인이었을 것이다. 늦동이 여섯살짜리 막내 아들도 좋아했다.
-.지역의 현안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정치인들은 대개 자기가 아는 분야에만 매달리게 된다. 그러면 지엽적이 된다. 아는 것은 한계가 있다. 정치는 종합예술이다. 때문에 지역에 있는 전문가들이 자기 전문 분야의 지식들을 의원들에게 제공 해줘서 지역의 대변자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한다. 전문가들이 그것을 통해 국정에 참여하는 모습도 좋다. 그러나 충청도는 겸양의 미덕이 있어서 인지, 잘 주시지 않는다. 전문지식을 자꾸 주셔야 심부름꾼으로서 국회에 가서 정부를 질타하고 얻어낼 것은 얻어낼 수 있다. 지식이 딸리면 못 뺏어 온다. 나 자신이 공부도 많이 해야 하지만 깊이 있게 가려면 지역에 있는 분들이 많은 정보를 주셔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지역의 이익이 되고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
-.지역 유권자들에게 하실 말씀은.
▲지역민에게 감사 드릴 일이 너무 많다. 공천에서 떨어져 실의에 빠져 있을 때 많은 분들이 전화 주셔서 격려 해줬다. 무소속이라도 출마하라며 힘을 모아 주겠다고 했다. 기대 만큼 지역민에 봉사하겠다. 지역과 관련한 예산을 따오고 기업을 유치해서 일자리를 만들어 대전경제가 다시 상승국면으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 힘을 주신 유권자들을 생각하며 바른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
/대담=김대중 정치팀장, 정리=최재헌, 사진= 김상구 사진팀장 <동영상>


<이재선 당선자는>

이재선(51) 자유선진당 대전 서구을 당선자는 15대와 16대에 이어 18대 총선에 당선되면서 정치적 고비라는 3선 고지에 올랐다.
이 당선자는 어려운 시기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역임하며 당 재건에 주도적으로 나섰지만, 공천에서 탈락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후 자유선진당 공천을 받아 출마, 41.37%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대전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및 재선의원 등 왕성한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민들의 선택을 다시 한번 받게 됐다. 앞으로 3선의원으로서 대전 및 충청 발전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주요약력 ▲대신고 ▲한남대 지역개발학과 ▲한남대 경영학 석·박사 ▲대신고 총동창회장 ▲대전시테니스협회장 ▲한국 청년회의소(JC) 대전지구 초대회장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대전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난치병학생돕기 운동본부장 ▲한남대 총동문회장 ▲15대, 16대 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위, 건설교통위, 예산·결산특위, 운영위, 행자위, 산자위, 윤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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