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투캅스

2008-04-28 アップロード · 131 視聴

시티즌 투캅스 ‘공샐틈 없다’
대전에 투캅스가 떴다.

대전시티즌의 중앙 수비수 이동원(25)과 김형일(24)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의 물샐 틈 없는 방어는 상대 공격수의 발과 머리를 꽁꽁 묶어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마치 처음에는 호흡이 맞지 않다가 결국에는 환상적인 콤비로 변신, 범죄를 일망 소탕하는 영화 투캅스의 주인공들과 흡사하다.

대전이 승리를 일구는 바탕에는 투 캅스의 팀 공헌도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

지난주 대구전에서 올 시즌 첫 헤트트릭을 기록한 인천의 라돈치치나 광주전에서 2골을 뽑아내며 부활포를 쏘아 올린 전북의 조재진도 투캅스 앞에서는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맥없이 그라운드를 떠났다.

라돈치치와 조재진은 김형일과 이동원 투캅스의 노련한 수비와 압박으로 대전과의 경기에서 득점은 고사하고 슈팅다운 슈팅 한번 제대로 날리지 못했다.

김호 감독도 “시즌 초 중앙 수비를 걱정했는데 경기를 하면 할 수 록 나아지는 것 같다”며 투캅스의 활약에 만족을 표하고 있다.

지난해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던 김형일과 올 시즌 대전에 입단한 이동원의 콤비는 처음부터 찰떡 궁합은 아니었다. 동계훈련 당시 처음 만난 이들은 스타일이 맞지 않아 삐걱거렸다.

하지만 많은 이야기와 전술훈련을 통해 이제는 말하지 않더라도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이가 됐다.

김형일은 “중앙수비수는 상대팀의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상대해야 되기 때문에 투지와 전투력이 없으면 않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원은 “상대 공격수들이 형일이를 보면 주눅이 드는 것 같다”며 김형일의 투지를 높이 샀다.

김형일도 “동원이 형의 체공력은 대단하다. 헤딩을 위해 점프를 하면 마치 공중에 머물려 있는 것 같다”고 맞장구쳤다.

K리그 최고의 중앙수비수라는 이야기에 대해 아직은 부족하다는 투 캅스.
김형일은 패스와 킥, 이동원은 발 놀림이 부족하다고 자평했다. 노련미를 더 길러 태극마크를 다는 게 꿈인 이들 투캅스는 “팀의 실점을 최소화해 팀이 6강에 진출하는 게 제 1의 목표”라고 입을 모았다. /권은남 기자 silver@joongdo.co.kr

tag·대전시티즌,k리그,중도일보,김형일,이동원,김호,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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