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성 “수도기능 분산 우선돼야”

2008-05-09 アップロード · 719 視聴

자민련.중심당.선진당 몸 담아… 충청권 현안 앞장 다짐

당진항 동북아 중심지 개발.경제자유구역 조기착공 역점


민선 1,2,3기 당진군수 출신으로 과반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재선 도전에 성공한 자유선진당 김낙성 의원은 되찾은 당진항을 통한 지역의 부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민선 군수 출신으로 지역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그는 초선의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느낀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의 차이, 아쉬웠던 점, 재선의원으로서의 포부를 분명하게 밝혔다.

제18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10대 공약 실천에 주력하겠다는 그는 농축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과 신도청~당진항 간 지방도 확포장, 경제자유구역 조기개발, 가곡~대산 국도38호선 조기 건설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행정도시의 행정수도화를 주장하면서 수도권 규제완화 이전에 균형발전을 위한 수도 기능의 분산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성공한 목민관에서 재선의원이 되셨다. 소감을 말씀해 달라.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변함없이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당진 발전을 위해서는 당진을 잘 아는 저 김낙성이 일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열렬한 성원에 다시 한 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뿐만 아니라 자유선진당이 충청권을 기반으로 전국정당화 해 국가와 의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국가와 지역발전은 물론 서민들과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정진하겠다.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 차이는 무엇이라고 보나.

▲지역민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존재한다는 점에서 지향점은 같다고 본다. 차이가 있다면 자치단체장은 지역의 행정집행 책임자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지만 국회의원은 국가라는 큰 틀 속에서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정책기능, 그리고 입법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국민들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고 본다. 누가 어떤 역할을 하건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얼마나 더 열심히 일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임시회가 끝나면 17대 국회가 마감된다. 여의도에 첫 입성해 4년을 지냈는데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

▲당진항을 되찾아 예산을 적기에 지원되도록 해 항만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한 것과 앞으로 건설될 서해선 복선 전철의 당초 계획 노선을 변경해 당진 남부권인 합덕을 경유하도록 한 것, 그리고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여러 관련 법안들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것이 보람이었다. 하지만 노인복지대책 마련이나 서민 경제 살리기, 청년실업 해소 등의 문제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과가 미진해 아쉬움이 남는다.


-자민련과 국민중심당, 자유선진당으로 정치 운신이 초지일관한 것 같다. 야당 의원으로서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그동안 자민련과 국민중심당을 거치면서 자민련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국민중심당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으로 일했다. 국회 예결위원으로도 2년 동안 활동했고, 대정부 질문도 여러 차례 했는데, 만일 여당 소속이었다면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기회들은 적었으리라고 본다. 비교섭단체로서 여러 불이익은 있지만 여당이건 야당이건 국회의원은 하나의 독립된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얼마나 노력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진의 현안 문제는 무엇이고 해결 복안은 무엇인가.

▲우선 당진지역은 어느 지역보다 개발이 많이 된 지역이다. 이제는 오히려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계획개발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기업으로 인해 유입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인프라 즉, 교육이나 의료, 주거환경 등의 문제를 보완한다면 곧 시 승격이 될 것으로 본다. 하지만 최근에는 당진군이 의욕을 앞세우면서 문제가 불거진 것 같다. 이제는 당진항을 되찾았기 때문에 당진항을 행정도시와 신도청의 관문으로 만드는 등 유리한 점을 살려 차별성 있게 개발할 필요가 있다. 농업과 공업, 관광과 항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서 당진항, 경제자유구역,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과 함께 서해선 복선 전철의 조기착공 추진, 당진항과 신도청소재지 연결도로 확·포장, 농업기반기설 확충 등에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선거 이후 상대후보들에게 연락을 했나.

▲선거가 끝나자마자 다음날 오전 상대 후보들의 사무실을 찾아 인사를 했다. 선거기간 동안 있었던, 편 가르기 식 갈등을 모두 화합의 용광로 속에 녹여 당진발전은 물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18대 국회에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나. 상임위는 어느 곳을 생각하나.

▲우선적으로 약속한 10대 공약을 실천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다. 당진항을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개발하고, 남부권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서해선 복선전철이 조기 착공되도록 추진할 것이다. 또 고령화된 농촌을 돕기 위해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인복지대책 마련, 서민 경제 살리기, 청년실업 해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상임위는 국토해양위원회나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생각하고 있는데 당 차원에서 결정될 문제다.


-유류피해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구상하신 대책이 있나.

▲18대 개원이 되면 관련 특별법 개정에 앞장설 것이다. 현재로서는 해수욕장을 개장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복합적인 문제인 만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해 어민들의 생계 문제를 하루빨리 회복시키는데 선진당이 앞장설 것이다.


-행복도시 문제 등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해 지역 여론의 우려가 크다.

▲근본적으로 행정도시는 행정수도로 이전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행정도시로 재추진 하는데 선진당이 앞장설 것이다. 사실 수도권 규제완화는 기능을 분산시키면서 해야 한다고 본다. 모든 기능이 수도권에 있는데 균형발전이 있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물론 수도권 규제완화도 해줘야 하지만 기능을 분산시킨 다음에 진행돼야 할 문제지 규제완화를 먼저하고 분산을 하려 해서는 안 된다.


-지역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자유선진당과 저 김낙성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풍요로운 당진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자유선진당에 보내주신 절대적인 지지의 뜻을 잘 받들어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고 전국정당화해서 다른 당의 눈치를 보거나 곁불을 쬐는 정치세력이 아닌 당당히 정치 중심에 서서 국정을 바로 잡아가는 충청 중심의 정권교체를 이루겠다. 당당히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대담=최상수 이사, 정리=강순욱 기자, 사진=이민희 기자

[김낙성 당선자는]
3선 민선군수 출신으로 17대 국회에 가까스로 입성했던 김낙성(65) 의원은 지난 4.9총선에서 50%가 넘는 득표율을 얻으며 안정적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17대 당시 열린우리당 박기억 후보와 9표 차이로 경쟁을 벌여 화제가 되기도 했던 그는 어렵게 얻은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17대 의정활동을 소회하고 있다.

현재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그는 국회 내 농어업 회생을 위한 의원모임의 책임연구위원과 한미FTA 체결 대책 특별위원, 한미FTA 졸속 타결 반대 국회의원 비상시국회의 대표단 등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업 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관된 정치 행보가 말해주듯 지역을 향한 그의 애정 역시 자타가 공인하는 점이다.

[주요약력]
▲당진초 ▲장진중 ▲강문고 ▲성균관대 법대 ▲단국대 대학원(행정학박사) ▲당진군수(민선1.2.3기) ▲자민련 원내대표, 정책위 의장, 충남도당위원장 ▲국민중심당 사무총장, 공천심사위원장, 정책위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최고위원

[주요공약]
- 농축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 농어민과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대학등록금 지원 대책마련
- 신도청~합덕~당진항을 연결하는 지방도를
국도로 승격하여 4차선 확포장.
- 경제자유구역 조기 개발.
- 가곡~대산 간을 연결하는 국도 38호선 조기 건설.
- 매년 120억원 이상의 새로운 세원 재정을 마련.
- 인구 20만을 수용하는 배후 주거단지 개발.

[4·9총선 후보별 득표율]
한나라당 - 정덕구 - 16,702(33.24%)
자유선진당 - 김낙성 - 29,275(58.26%)
기독당 - 고영석 - 2,037(4.05%)
진보신당 - 임성대 - 1,617(3.21%)
평화통일가정당 - 이한재 - 615(1.22%)

tag·김낙성,국회의원,자유선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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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국회/지방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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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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