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지사, 골프 사건의 진상은?

2008-05-11 アップロード · 189 視聴

‘보고 받고도 라운딩 계속했다’VS ‘보고가 늦었다. 보고받자마자 현장행’

보령에서 급작스런 바닷물 범람으로 수십 명의 인사 사고가 난 12시 40분 경. 충남도 수장(首長)인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금산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 중이었다.

사고 발생 이후에도 2시간 동안 라운딩을 계속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지사가 사고 사실을 안 후에도 골프를 계속했는지, 사고 사실을 늦게 알아 대처가 늦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이날 이완구 지사가 사고 발생 4시간이 경과한 뒤에야 사고 현장에 도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고 시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일부 언론이 이 지사가 이날 골프를 즐긴 사실을 확인 보도하면서 의문이 더 증폭됐다.

이 지사가 라운딩 중 보고를 받고도 사안을 경시, 골프를 계속한 뒤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보도되기도 했으나 충남도 측은 이를 강력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사고 당시 최초로 상황을 접수받은 김현묵 소방안전센터장은 “사고가 발생한 직후인 12시 50분경 소방본부장님께 보고했다. 최초 신고 시 ‘배가 뒤집혔다’라고 신고가 접수돼 상황파악이 잘 안됐었다”며 “지사님께 보고 여부는 소방 본부장님이 상황에 따라 하게 돼 있으며, 안전센터에서 직보를 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도가 밝힌 상황보고 일지에 따르면 낮 12시41분께 사건이 접수됐고, 50분께 소방본부장 보고, 오후 1시5분 소방헬기를 띄웠다.

사안이 긴박한 것을 파악한 소방안전센터는 사건발생 1시간 40분이 지난 오후 2시 21분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비서관에게 보고했으며, 오후 2시 40분께 소방본부장은 라운딩을 마친 도지사에게 상황을 보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비서관 보고 이후 30분 이상 보고가 늦어진 사실에 대해서 허재권 비서관은 “과거에는 지사 관사에 비서가 있었지만 최근들어 관사 비서가 사라지면서 지사님의 개인 일정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며 “보고를 받은 즉시 공관에 연락을 취했다. 출타중인 것을 알지 못해 뒤늦게 일정을 파악하고 보고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 한 통이면 화상전화를 통해 주변 여건을 파악할 수 있는 최첨단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2시간 이상 지체된 것에 대해 보고 체계가 허술하다는 비난을 면키는 어려울 전망이다.

지사가 알고 있는지 여부를 떠나 앞으로 일어날 또 다른 중요 사안에 대한 안일한 대처가 우려되는 부분이다. /김민영 기자, 이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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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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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햇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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