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정부, 보령신항 건설해야”

2008-05-28 アップロード · 417 視聴

보령 관창산단의 분양이 100% 완료되는 등 서해안 지역의 물동량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국책사업인 보령신항의 차질없는 건설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관창산단에 연간 5만개 규모의 컨테이너 수출을 목표로 한 러시아 기업이 입주하고, 관련 협력 업체들이 속속 입주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향후 물동량 증가폭 등을 신중히 검토해 정부는 전향적 입장에서 보령신항 건설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역의 목소리가 높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19일 러시아 외자유치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러시아 DI 그룹의 타가즈 자동차에서 관창산단에 6억50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하는 등 보령지역이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가 됐다”며 “이 물동량을 철저히 파악해 지금까지 정부와 이견을 보여왔던 보령신항 문제를 진지하게 중앙부처와 재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신준희 보령시장도 이날 러시아 순방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타가즈 자동차의 관창산단 투자를 계기로 보령신항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2012년부터 타가즈 자동차 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40피트 규모의 콘테이너 5만개 분량의 자동차 부품이 러시아로 수출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협력사 및 200여개의 부품업체가 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수출 물량은 현재 추정치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관창산단에 이미 입주한 자동차 관련업체들의 향후 수출 물량까지 더하면 그동안 정부가 보령신항과 관련해 물동량 부족 등을 이유로 고수해 온 입장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타가즈 자동차는 향후 공장 가동시 물동량과 그에 따른 항만, 도로 건설 등 필요한 기반시설 등의 내용을 담은 서류를 충남도에 조만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충남도는 이 서류와 자체 물동량 조사 자료 등을 정리, 정부에 보령신항 건설을 요구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보령신항 보완설계비로 국비 50억 원을 확보해 놓고도 타당성 재검증 기간이 맞지 않아 불용처분됐으나 올해 어업피해 조사용역비로 국비 10억 원을 반영시키는 등 건설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다.

충남도 및 보령시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가 물동량 부족을 들면서 보령신항 건설에 소극적 입장을 보여왔지만 이제 서해안의 물동량은 큰 폭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정부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더이상 보령신항이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이용당하지 않고, 실제 충남 서해안 물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는 인식 속에 적극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tag·보령,산단,항구,항만,이완구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JD뉴스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3:19

공유하기
풍선을 만드는 사람들
8年前 · 349 視聴

07:06

공유하기
"지방 분권 힘써야"
9年前 · 470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