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연구실 아이스박스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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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실에서 또다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9시 58분께 유성구 신성동 한국화학연구원 연구동 앞에서 아이스박스가 폭발해 이를 운반하던 연구원 A씨(48)가 손과 다리에 화상(2~3도 추정)과 골절상을 입고 중태에 빠져 응급처치 뒤 서울로 후송됐다.

이 사고로 연구동 유리창이 심하게 파손됐으며 인근에 있던 승합차 1대의 전면 유리도 부서졌다.

동료 연구원 B씨(27)는 소방당국에 신고하면서 “A씨가 연구실에서 아이스박스 1개를 외부로 가지고 나오던 중 아이스박스가 갑자기 폭발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가 난 장소는 화학물질을 이용해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실험을 하는 연구동 출입구에서 불과 1~2m가량 떨어진 주차장이다.

폭발한 아이스박스는 가로 30㎝, 세로 60㎝ 크기의 플라스틱 용기로 사고 당시 그 안에는 도자기와 함께 2가지 화학물이 들어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이스박스 안에 들어있던 과염소산칼륨과 질산칼륨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학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화학물질을 다루는 연구실에서 흔히 있는 경미한 사고로 판단되지만 향후 폭발원인을 조사할 것이며 연구원들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날 사고로 연구실 안전문제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잊을 만하면 연구실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실에 따르면 연구실안전환경조성법에 발효된 2006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 연구기관 및 대학 연구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모두 73건이며 해마다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에 대전에 있는 한국화학연구원이 3건, 한국과학기술원이 4건 포함돼 있다.
지난달 8일 오후 2시 47분께에도 유성구 화암동 모 기업 연구소 2층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실험 중 불이나 연구원 2명이 화상을 입기도 했다.

이상민 의원은 “관련법이 발효됐지만 아직까지 연구기관의 안전교육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등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며 “안전한 연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 제도 개선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태구ㆍ강제일 기자 kangjeil@

tag·대덕특구,연구실,사고,폭발,대전,연구원,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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