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날씨’…꽃 없는 벚꽃제 썰렁

2009-04-04 アップロード · 414 視聴

예년보다 1주일가량 앞당겨 열린 봄꽃축제들이 이상기온과 저온현상으로 꽃 없는 썰렁한 축제장이 됐다.

지난 겨울 큰 추위가 없었으며 지난달 중반 이상고온으로 당초 봄꽃의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를 앞당겼던 주최 측은 개막일인 3일 꽃이 덜 피고 바람까지 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자 난감한 모습이었다.

지난해는 4월 11~13일 신탄진봄꽃제를 개최했던 대덕구는 올해 축제를 열흘 정도 앞당긴 3일 개막했는데 행사장인 KT&G 잔디광장에는 일부 벚꽃만 개화하거나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상태여서 축제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다.

또 도심 속 벚꽃 섬으로 인기가 높은 대전시 중구 테미공원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긴 3~4일 벚꽃축제를 열었으나 꽃이 제대로 피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외에도 3일부터 박물관 앞마당에서 ‘가슴에 핀 꽃처럼’이란 주제로 꽃길 축제를 연 충남대에서도 예년과 달리 화사한 꽃 터널은 볼 수 없었으며 대전시가 선정한 환상의 벚꽃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인 대전시 동구 세천동에서 대덕구 삼정동으로 이어지는 대청호수길은 이제 막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했다.

<>반면 대전시 중구 대흥동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주차장 앞 벚꽃은 지난달 말 이미 만개해 다른 곳과 큰 대조를 이뤘다.

3일 신탄진벚꽃제를 찾은 하은미(대전시 대덕구 덕암동 중앙아동센터 교사)씨는 “아동센터 아이들을 데리고 모처럼 나들이를 나왔는데 생각보다 꽃이 안 피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한 대덕구 홍보문화팀 문화파트장은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질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축제를 준비했는데 꽃이 덜 피어 안타깝지만 목상동들말두레소리와 농악, 강강수월래 예술단 공연 등 대덕의 전통민속놀이와 보컬,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마당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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