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강남구 이번엔 ‘아줌마가 뭉쳤다’

2007-04-09 アップロード · 895 視聴

어머니배구단 자매결연 및 친선경기 가져

지난 3일 보령시와 서울 광진구가 지방자치단체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각 분야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매졌다.

두 지자체간 협력을 맺은 4일 후인 7일. 이번에는 보령시와 서울 강남구의 아줌마들이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보령시 대천체육관에 모였다.

자매결연 내용은 ‘어머니 배구단(이하 배구단)’의 우호증진 및 공동발전 활성화.

인근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어머니배구단. 보령시에는 15명의 주부로 구성된 ‘보령시어머니배구단’이 보령시배구협회 산하에 있다. 그러나 그동안 인근지역에 같은 성향의 배구단이 없어 연습경기 조차 하지 못하는 입장이었다.

따라서 이번에 보령시배구협회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하고, 전국대회 입상을 하는 등의 실력과 역사를 갖고 있는 서울의 ‘강남구어머니배구단’을 초청한 것이다.

자매결연 후 서로 팽팽한 친선경기를 가졌고, 결과는 2:1로 보령시배구단이 승리했다.

임성혁 보령시배구협회장은 “앞으로도 강남구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의 배구단을 초청해서 오늘 같은 경기를 자주 갖을 예정이다”며, “이러한 계기를 통해 오는 5월 치러지는 ‘전국남여종별배구선수권대회’의 분위가 확대와 함께 배구인구의 저변확대를 가져 오겠다”고 덧붙였다.

오명임 강남구 배구연합회장은 “보령에 와서 너무 기분이 좋고, 친선경기를 위해 노력하신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양 지자체의 어머니들이 배구로 모여 한마음이 되 포근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전국 남여 종별 배구 선수권대회가 오는5월2일부터 12일까지 대천체육관과 대천고 체육관, 대천중 체육관, 정심학교 체육관, 청소년 수련관 체육관 등 5개 장소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부, 일반부 등 남여 80여개 팀 등 1700여명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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