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지구촌

2008-12-30 アップロード · 121 視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는 순서입니다.
오늘도 최고다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Q1>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연말이 되면서 다소 평온한 분위기인데, 하지만 심각한
유혈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A1> 이스라엘과 중동국가 간의 앙금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팔레스타인 남서단에 있는 가자지구에선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상자만 1100명에
이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27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대공습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8일까지 가자 지구 230여곳에 대한 이스라엘의 폭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확인된 사망자 만 300명, 부상자는 8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1967년 제3차 중동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인명 희생입니다.
이스라엘은 각료회의에서 예비군 동원령을 승인하고, 가자지구 접경으로 병력을
집결시키는 등 곧 지상 작전에 들어갈 태세입니다.
이에 하마스도 응전의 뜻을 분명히 했는데요.
하마스도 28일 결사항전을 선언하며 이스라엘 남부지역에 다시 로켓포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하마스 최고 지도자 칼리드 마샤알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시온주의 적에 대항해
성전을 벌일 것을 호소했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값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도 잊지 않았습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는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네, 정말 지구촌의 화약고다는 말이 딱 맞는데요.
하루 빨리 서로 피를 흘리는 일은 없어져야겠죠.
네, 전세계가 이러한 무력 행동에 대해서 강한 유감을 표명했죠.유엔 등 국제사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측에 군사행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는데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가자지구내
모든 군사행동을 즉시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고요.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도 이번 사태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면서 양측의 휴전이
즉시 회복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우리나라 국정원도 치안상태가 불안한 이 지역에 여행 자제 등 지속적으로 통제를
실시해왔는데요.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람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Q2> 빨리 안정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요즘 세계경제가 위기를 맞으면서 특히 자동차 산업 지원에 관련된 소식이
종종 들려오고 있는데요, 신흥자동차 판매국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라고요?
A2> 우리나라의 경우 현대자동차가 국내 공장 가동을 줄이고 있는데 이어 그동안
가장 왕성한 판매를 자랑해온 인도 공장에서도 29일부터 25% 감산에 돌입하기로 해
글로벌 자동차 불황의 충격이 얼마나 큰가를 실감케 하고 있는데요.
신흥 자동차 판매국인 태국도 마찬가지로 자동차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태국 자동차 공업연구원 측은 27일 태국의 자동차 생산률이 2009년 최대 35%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은 제너럴 모터스와 도요타, 이스즈 모터스, 미쓰비시 모터스 등의 자동차
생산이 이뤄지는 주요 무대인데요.
자동차 공업연구원의 책임자인 롭 티아시리는 "내년도 태국의 자동차 생산률이
최소 15%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미국과 유럽 등의
경기 침체 현상이 심화될 경우 자동차 생산률은 최대 35%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 여파가 결국에는 태국의 자동차 생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제너럴모터스는 "2개월 동안 태국 공장에서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우리나라도 자동차 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에따라 자동차 산업을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자금사정을 돕기 위해 자동차 부품업체의 보증 지원 대책
등 다각도의 지원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3> 정부가 불경기를 어렵게 버텨가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대책을 계속 내놓고
있죠.
이번에는 우리나라와 관련된 소식 알아볼까요?
노점상에 대한 저금리 융자사업을 일본 언론에서 자세하게 다뤘다고 하는데요.
A3> 닛케이 교도통신은 27일자 보도를 통해 우리나라가 노점상들에게 저금리
융자를 제공함에 따라 노점상들의 숨통을 트여주고 있다는 보도를 냈는데요.
한국중소기업청의 금융위기에 의한 불황대책의 일환으로 국가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가두 노점상들이 내년부터 정부보장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받을 수 있는 긴급조치 내용입니다.
닛케이-교도통신은 이를 두고 노점상을 하는 등 가난한 청년 시절을 경험한 이명박
대통령이 영세상인의 고충을 이해하는데 무관하지 않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네, 오늘은 가자지구의 유혈사태에서부터 우리나라의 노점상 지원책을 보도한
일본 언론의 보도내용까지 자세하게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http://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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