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지구촌

2009-03-12 アップロード · 84 視聴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 시각 지구촌, 오늘은 김용남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Q1>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교육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연설에서 한국을
언급했다죠?
A1>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각종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발언을 해왔기 때문에 우리나라로서는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죠.
이번에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워싱턴 DC 히스패닉 상공회의소에서 오바마 행정부의
교육정책 비전을 제시하면서 한국을 거론했습니다.
내용은 미국 학생들의 수업시간이 한국에 비해 크게 떨어져서 21세기 경제를 준비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취지였는데요,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보다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한달 정도 짧은데 이런 수업일수는 미국 경제력을 떨어뜨리고 있고
한국 학생들이 이미 하고 있다면 미국 학생들 또한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교육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에서 한국을 언급한 배경이 워싱턴
DC 공교육 재확립에 나선 한국계 미셸 리 교육감과 같은 측근 보좌진의 영향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에 대해서 언급할
때 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자동차 산업을 여러차례 예로 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현재의 한미자동차 교역이 미국쪽에서 볼때 심각하게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발언도 자주 했었습니다만, 어쨌든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긍정적인 부분에서 한국과 관련된 내용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우리나라
입장에 보면 내심 간접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갖게 됩니다.
Q2> 그렇군요, 마지막 소식 알아볼까요?
A2> 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백악관을 방문해
오마바 대통령과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대화의 내용은 경제위기와 기후변화,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중동문제와 인권문제
등 세계 현안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과 반 총장은 이번 회동을 통해
미국과 유엔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반 총장은 성명을 통해서 오바마 대통령과 광범위한 현안에 대해 매우 생산적인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 빈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식량지원과 구호문제가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고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이 이들을 돕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 총장과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을 포함해서 핵 비확산 문제와 군축문제, 인권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합니다.
Q3> 오늘은 미국과 한반도, 미 대통령과 우리나라, 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오바마 대통령, 모두 한미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듣게 됐네요?
A3> 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가  북한문제만을 두고 한반도 평화안보체제를
유지하려고 애썼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한미가 국제적인 이슈를 두고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시기로 옮겨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김기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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