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복지시설 개·보수···'친환경화'

2009-03-24 アップロード · 87 視聴

'앞으로 우리 주변에서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하는 장애인 센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후한 복지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작업을 추진중인 정부는 친환경소재를
적극 활용해 복지시설의 녹색화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 부랑인시설입니다.
84년도에 지어진 '은평의 마을' 건물은 1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지만,
20년이 넘은 건물의 내부 시설들은 거동이 힘든 입소자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입소자들이 사용하는 샤워장입니다.
몇개 되지 않는 샤워꼭지로 100명 가까운 인원이 샤워를 해야되기 때문에, 입소자들은
매일밤 목욕전쟁을 치러야합니다.
이에따라 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번 추경예산 중 2500억원을 투입해 낙후된 복지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한겁니다.
복지부는 우선 건물이 20년 이상 돼 노후정도가 심하거나 안전등급이 C등급 이하로
건물주요부재에 결함이 있는 전국 복지시설 596개에 대해 우선적으로 개보수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작업과정에서 천연 벽지,바닥재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태영열 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장치를 구축하는 등 환경친화형 설비를 전격도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일명 '복지시설 그린화 프로젝트'입니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제고와 함께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 뿐 아니라, 사업과정에서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이번달 중으로 각 지자체로부터 개보수가 필요한 복지시설에 대해 구체적인
사업신청을 받아 추경예산이 통과된 뒤 바로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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