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지구촌

2009-03-31 アップロード · 78 視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이시각 지구촌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석민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Q1> 북한이 로켓이라고 주장하는 발사체의 발사가 4월 6일 쯤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주변국들도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죠?
A1> 네, 동북아뿐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돈데요, 특히 일본정부는 인공위성 발사를 명목으로 실제로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에서는 발사이후 일본의 대응에 따라 북일 관계가 변화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단 북한이 로켓을 실제로 발사하면 유엔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결의를 채택하도록 외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일본 독자적으로
추가 제재 조치를 발동하는 2단계 대북 압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아소 다로 총리는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비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안보리 결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 했는데요.
그러나 새로운 결의가 채택되더라도 실효성 있는 내용이 도출 되기란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이 위공위성 발사라고
주장하며 발사 시기와 낙하지점까지 공표한 이상 결의를 채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일요일 미국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도 북한 로켓이 하와이를 향하거나
주변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이 있다면 요격을 고려 할 수 있으나 현시점에서는 그런
일을 할 계획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는데요, 케이츠 장관은 개인적으로는 북한이
지금 당장 그런 능력을 갖고 있다는데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 로켓 발사에 대해
군사행동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칫 섣부른 군사행동으로 오히려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쨋든 이명박 대통령의 말처럼 북한에게 당장은 협상에 유리하게
작용할 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을 북한이 하루빨리 직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2> 네, 다음 소식은 최근 가장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G20 관련 소식인데,
이번 G20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 IMF 개혁안이 가장 큰 핵심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죠.
A2> 예, 맞습니다. 세계 금융위기를 계기로 IMF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IMF 기능강화가 이번 G20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데요.
그러나 IMF 운영 시스템을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개혁하려는 주요 국가들의
기 싸움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 되면서 G20 회담에 대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럽연합에 추가 부양책 발표를 제안 했다 거절당한 미국이 IMF 기능
강화를 이번 회담에서 의결하려는 의도을 보였기 때문인데요, 미국은 자국의 입금이
강하게 작용하는 IMF의 금융지원 능력을 강화해 미국 주도의 국제 금융질서를 유지하면서
세계 금융위기 해결을 위한 자국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IMF의 재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점에서 일본과 유럽연합 중국 등 다른
국가들 역시 이견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신흥국들의 견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특히 중국이 IMF 특별 인출권을 달러 대신 세계 공통의 수퍼통화로 사용하자는
제안을 내놓고 달러화 중심 체제에 도전을 선포한 상황이고 또한 신흥국들도 재원을
늘리는 것에 동의하고 있는 만큼 부담률이 늘어날 경우 더 이상 미국 중심의 금융체제가
유지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이번 G20 금융정상회의에서는 IMF와 관련해 신흥국들의 발언이 거셀
것으로 전망됩니다.
Q3> 마지막 소식으로 지난 28밤 전세계적으로 실시된 지구시간 소등 행사가
큰 성공을 거뒀다고 하던데요.
A3> 뉴질랜드에서 동쪽으로 800KM 떨어진 채텀제도에서 디젤 발전기를 끄는
것으로 시작된 지구시간 행사가 아시아와 유럽을 거쳐 대서양을 지나 아메리카 대륙까지
바통을 이어 가면서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고 주체측인 세계자연보호기금은 밝혔습니다.
28일 밤 8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행사에 88개국 4천여
주요도시의 수억명이 참여한데 대해 세계자연보호기금은 전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데 동의 한 것이며 각국 정부는 이제 이를 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보 드 보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은 이 행사가 이처럼 성공을
거둔 것은 전 세계가 온난화 투쟁을 위한 기후변화협약 협상을 원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라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고, 저도 물론 소등 행사에 참여 했었는데요,
불 꺼진 아파트 단지를 보면서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지구시간 행사가 시위가 아니라 축제이며 지구 미래를 지킬 수 있는  희망에
메시지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강석민 기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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