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지구촌

2009-04-28 アップロード · 114 視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이시각 지구촌 시간입니다.
오늘은 장유진 기자와 함께 합니다.
Q1> 첫번째 소식은 연일 언론에서 주요 기사로 다루고 있는 돼지 인플루엔자
소식이네요.
앞서도 전해드렸듯이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발병자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빠른
속도로 세계에 확산되고 있다면서요.
A1> 돼지 인플루엔자는 멕시코에서 처음 발병했는데요, 발원지인 멕시코에서는
오늘 오전까지 149명이 사망했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의심환자는 1천6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발병지는 스페인, 뉴질랜드 등 이미 미국 대륙을 넘어서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지난 13일 멕시코에서 처음 발견된 돼지 인플루엔자는 현재 멕시코 내 17개 주에서
발견됐으며 멕시코 정부는 일부에 내린 휴교령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비상사태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자가 40명이 넘었으며 캐나다에서도 감염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미국 대륙 뿐 아니라 스페인에서도 7명의 감염 의심환자가 나오면서 EU는 어제
긴급 위원회를 소집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멕시코 수학여행을 다녀온 학생들 10명이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감염의심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아직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각국이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이미 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은 비상 대응 체계가
갖춰져 있다면서 국민들을 안심시키면서도 감염지역에서 들어오는 여행객들을 공항에서
조사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Q2> 사람의 목숨까지 위협하고 확산이 빠른 것을 보니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는 데요, 그리고 돼지인플루엔자가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느정도인가요
A2> 돼지인플루엔자 사람목숨 뿐 아니라 경제마저도 위태롭게 만들 조짐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는데요, 당장 돼지고기 판매인 소매업 뿐아니라 항공업에도 영향을
미쳐 피해 비용은 더욱 불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우선 멕시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겼는데요, 멕시코를 경유하는 항공편의 예약
취소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포트워쓰 항공사는 4월24일부터 5월6일까지 멕시코 노선
예약자들이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해도 벌금을 물지 않도록 한다고 밝혔으며 유나이티드항공사
역시 멕시코행 티켓을 예약한 고객에게 26일부터 30일 사이에 예약을 재조정하면
벌금이 부과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항공 뿐 아니라 돼지고기 수출업계에도 타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스 저널은 높은 사료값 때문에 이미 돼지고기 시장이 많이 침체된 상태에서
이번 독감으로 수출마저 줄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와 함께 "돼지고기는
먹어도 안전하다"는 업체들의 눈물겨운 광고 노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예산 마련이 시급해졌는데요, 멕시코 정부는
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전 세계은행으로부터 긴급 자금 2억5천만 달러를 대출받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지 모르는 상황에서 멕시코 장관이 경제악화를
언급한 것은 그만큼 돼지인플루엔자로 인한 경제 악화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Q3>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세계가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돼지인플루엔자까지
겹쳐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진정됐으면 좋겠네요, 다음 소식은 무기
거래와 관련된 이야긴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A3> 스웨덴의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지난 5년간 세계무기거래량을 조사해
발표했는데요, 세계 무기 거래량이 20% 이상 증가했고 특히 중동지역은 38%가 넘는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중동지역의 잦은 분쟁과 연관이 깊은데요, 그동안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은 대테러 전쟁을 치렀고 정세가 불안정해 지면서 이란과 이스라엘 등이
무기를 많이 사들였기 때문입니다.
중동 국가들은 지난 5년간 미국으로부터 전투기 2백여대와 유도폭탄 5천 개를
수입한 것으로 연구소는 보고 있는데요, 무기 수출국 순위는 미국에 이어 러시아와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무기를 가장 많이 사들인 나라는 중국과 인도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중국의 경우 최근 자체 무기 산업을 활성화함 에 따라수입량을 급격히 줄이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장유진 기자, 오늘 소식 잘들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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