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지구촌

2009-05-01 アップロード · 81 視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이시각 지구촌 시간입니다.
오늘은 신혜진 기자와 함께 합니다.
Q1> 신혜진 기자, 멕시코발 돼지 인플루엔자, SI에 대한 공포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데, 그 발원지가 중국이라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고요?
A1> 네, 해외 언론 가운데 일부가 멕시코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SI의 발원지가
바로 중국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즉각 성명을 발표해 전혀 근거없는 말이라면서 강한 불만을
터뜨렸는데요, 해외 언론들은 중국 푸젠성 푸칭시에서 불법 폐사된 돼지들이 멕시코에서
발생한 SI 바이러스의 발원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에 대해 푸칭시에서 발견된 돼지들은 어린 돼지들이 자주 걸리는
이질과 수종으로 인해 죽은 것으로, 해당 농장을 검사한 결과, 전염병 발병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멕시코나 미국에 산 돼지를 수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중국이 SI의 발원지가
될 수 없다면서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해외 언론들의 보도가 기본적인 과학적 지식을 무시한 채 의도적으로
중국이 sI의 발원지라는 괴소문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난색을 표하면서 아직 중국
내 돼지들에게선 SI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Q2> 네, 그리고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이슬람권 국가들도 SI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구요?
A2> 네, 무슬림들이 돼지를 먹지 않는 것은 아시다시피 이슬람 경전 코란에
보면 '죽은 고기의 피와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는 내용이 명시돼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이슬람권 국가 가운데서는 양돈 농가조차 없는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들어오는 여행객들을 통해 SI 바이러스가 유입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들 국가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먼저 바레인의 경우 외국인들을 위해 부분적으로 수입해오던 돼지고기 가공육의
수입을 지난 28일부터 잠정 중단했고, 아랍에미리트 에선 수도 아부다비공항에 SI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위해 경계 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이밖에도 SI 유입 차단 대책 마련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아라비아반도의 6국가들로 구성된 걸프협력협의회 GCC 국가 보건장관들은 내일 카타르
도하에서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들 국가에서 SI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없지만 각국 보건당국은
언제든지 감염환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보고 긴급회의에서 공동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멕시코에서 시작된  SI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세계가 긴급 대책을
내놓고있는데요.
무엇보다 한 국가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국제사회가 서로 협력해서 해쳐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Q3> 네, 이번에는 경제소식인데요, 미국의 자동차 '빅 쓰리' 중 하나인 크라이슬러가
파산 보호절차에 돌입했다구요?
A3> 네, 지난 29일 미국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의 부채를 없애기 위해 크라이슬러
채권단과 미국정부 간에 막바지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가 제시한 자구안 제출 시한이 다 되자, 크라이슬러가 결국
파산보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월 스트리트저널은 연방정부와 채권단간 협상에서 상당수 채권기관들이 채무 경감조치에
동의하지 않아 크라이슬러의 파산 신청이 불가피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방정부는 일부 헤지펀드를 설득하기 위해 미 재무부가 약 9억달러 규모의 크라이슬러
부채를 탕감하는 대신 정부에서 지원할 금액을 20억 달러에서 22억 달러로 높혔지만
채권단에서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 제안에 반대한 이유는, 주로 크라이슬러보다 제너럴모터스나 포드에 더 많이
투자했거나 크라이슬러가 파산하더라도 신용파산 스와프로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크라이슬러가 파산보호 신청에 들어감에 따라, 그동안 크라이슬러에 납품하던
부품 공급업체들이 줄도산 사태를 맞게 돼 자동차 업계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네, 신혜진 기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http://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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