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지구촌

2009-05-06 アップロード · 70 視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이시각 지구촌 시간입니다.
오늘은 장유진 기자와 함께 합니다.
Q1> 경제침체가 계속되고는 있지만 일부 국가에서 경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하던데요.
A1> 세계 경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을 살펴보면, 세계 경제가 이미 바닥을
찍어다는 낙관론과 아직 멀었다는 비관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요.
최근 미국과 중국의 실물지표들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5월 들어 줄곧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보다 214.33포인트 오른 8,426.74에
거래를 마치면서 1월 1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44.36포인트 오른 나스닥 종합지수는
작년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가 9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1월8일 이후 처음인데요, 불과 두
달 전 1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는 악몽을 완전히 잊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증시 뿐 아니라 실물지표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데요,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에서
발표한 3월 주택판매지수가 전달보다 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도 늘어난 수치입니다.
중국 역시 경기수축과 팽창을 가늠할 수 있는 제조업구매지수에서 3월에 이어
4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넘은 것으로 나오면서 경기 회복이 시작된 것은 아닌 지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증시가 상승하고 원달러 환율이 내리는 등 경기 회복을 암시하는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은 지난 3일
한국경제에 대해 잘해나갈 것이라면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Q2> 다음 소식들어보겠습니다.
세계 자동차업계의 판도가 달라진다면서요?
A2> 그동안 세계 자동차 업계의 빅3는 미국의 GM과 포드, 그리고 일본 도요타
이렇게 3개 기업이었는데요, 앞으로는 미국 GM과 포드 대신 이탈리아 피아트와 독일
폭스바겐이 자리를 차지하는 대대적인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지각 변동에서 주목되는 업체는 이탈리아 피아트입니다.
피아트는 중소형자동차 라인을 생산하는 현대-기아차 보다 생산규모가 작은 기업인데요,
현재 진행 중인 크라이슬러와 GM유럽에 자회사인 오펠에 대한 인수 협상이 마무리
되면 세계 9위권에서 빅3로 수직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라이슬러의 인수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공개석에서 환영의 뜻을 밝힌 만큼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데요, 하지만 GM유럽에 대한 인수 협상은 캐나다 매그나
등 경쟁자들이 있어 그 향배를 가늠하기는 얼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거침없는 움직임을 보이는 피아트를 바라보는 관련 업계의 긴장감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중소형 자동차 생산라인만 가지고 있던 피아트가 이렇게 까지 성장한 것은 업무직
직원의 10%를 줄이는 과감한 구조조정이 있기 때문인데요, 경제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는 이런 모습은 우리 자동차 업체도 눈여겨봐야 대목입니다.
네, 장유진 기자 잘들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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