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정상···공동성명·북핵발표문 채택

2009-06-02 アップロード · 58 視聴

'어제 개막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회의가 열리고 있는 제주 현장연결해보겠습니다.
박영일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입니다.
Q1> 오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공동성명을 내고 폐막하는데요.
이 북핵과 관련해서도 별도의 언론 발표문이 채택될 것이라고 하던데요.
A1> 한-아세안 정상들은 북한의 2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하는
언론발표문을 별도로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 언론발표문은 아세안 정상들이 북한의 핵실험을 한 목소리로 규탄하고 국제사회
공동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한편, 공동성명 서명식은 오전 중에 열릴 예정이고 오후에는 이 대통령과 태국총리의
공동기자회견이 열린 예정입니다.
Q2> 그리고어제 특별정상회의 첫 회의가 열렸는데요, 어떤 내용이 논의됐는지
전해주시죠.
A2> 오후 5시부터 한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특별정상회의 제1세션은 이명박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 아세안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아세안 정상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대아세안 외교강화를 중심축으로 하는 ‘신아시아
외교’ 추진방안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지난 20년간 꾸준히 발전해 온
한-아세안 관계가 보다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는 문서를 채택했습니다.

한-아세안 문화,인적교류와 개발협력,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문서가 그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또 이 대통령은 대아세안 공적개발원조 ODA 규모를 2015년까지 지난해의
두 배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는 등 물적, 인적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한-아세안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가 유엔안보리 결의와
6자회담 합의사항에 명백히 위배되는 도발행위라면서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이행할
것과 6자회담 복귀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열린 정상회의 주제가 정치, 사회분야에 집중했다면 오늘은 국제 금융위기와
에너지, 기후변화 등에 관해 한-아세안 정상들의 논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상회의에 앞서 이 대통령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 설치된 ‘녹색성장 전시관’에서
아세안 정상들에게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폐막 이후에도 이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와 미얀마 정상과의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Q3> 그리고 첫날 회의가 끝나고 공식 환영만찬과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아세안 정상들의 호응이 상당했다죠?
A3> 어제 밤 8시부터 악 두시간 동안 환영만찬과 문화공연이펼쳐졌는데요,
한식으로 꾸며진 식사 이후에 열린 문화공연은 한류를 소개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태권도를 춤으로 표현한 태권무와 비보이를 혼합한 태권비보이 공연에서 아세안
정상들은 탄성을 자아냈고, 우리나라 전통악기와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채상경고놀이가
펼쳐질 때는 참석자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졌습니다.
문화공연이 벌어지는 30분동안 아세안 정상들은 한국의 전통음악과 춤 노래에
감탄사를 연발해, 만찬공연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한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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