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없을 뿐이야.

2007-05-21 アップロード · 452 視聴

anc)
지난 2001년 이후 보험가입이 불가능했던 장애항목의 상당부분이 가입 가능으로 변경되는 등 장애인에 대한 보험가입기준이 완화됐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장애인의 보험가입률은 저조합니다. 보험사들이 수익성의 잣대만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성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rep)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태후는 선천성 무성형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이미 보조기를 이용하는 것에 익숙한 태후.

부모의 우려만큼 불편한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왼쪽 다섯 손가락이 없을 뿐입니다.

그러나 아이를 위한 민간 보험가입의 문턱은 높았습니다.

보험상품의 종류를 불문하고 가입자체를 거부당한 경우가 수차롑니다.

인터뷰> 조미정 (태후 어머니)
"가입이 아예 안되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거죠."

보험사측은 이에 대해 장애가 있어 보험사고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전화녹취> 보험사 관계자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무담보 조건 등을 걸어야 처리 인수가 들어갈 수 있어요. 사고율, 발병율이 더 높으시거든요. 그래서 계약이 성립된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보험사측이 내세우는 장애인 보험사고율에 대한 근거는 통계적, 의학적으로 집계 및 연구된 바가 없는 상황.

그렇다면 장애인에 대한 보험가입 차별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개발판매되고 있는 장애인전용보험의 보험사별 실적은 어떠할까.

계약건수는 해가 거듭될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2005년 생명보험 유지계약건수는 모두 3000여건, 손해보험의 경우 550여건에 그치고 있습니다.

등록 장애인 약177만명 대비 가입률은 0.17% 수준입니다.

보험사측은 실적저조의 이유로 단순히 수요가 많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수익성을 중시하는 소극적인 판매자세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성 팀장 (금융감독원 보험계리실)
"보험사들의 일선 영업부서에서 일종의 편견도 있는 것 같아요. 교육에 대한 효과도 미미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스탠드업>
장애의 경중에 관계없이 가입자체가 어려운 보험.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보험가입 문제가 선결되지 않는 한 최근 보험사들이 앞다퉈 벌이고 있는 사회 공헌활동은 말 그대로 '쇼'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쿠키뉴스 김성일입니다.

tag·손가락이,없을,뿐이야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KUKI뉴스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35

공유하기
댁의 현관은 안전합니까?
10年前 · 6,649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