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센터부터 응급조치 받아야

2007-06-25 アップロード · 319 視聴

(앵커)대학병원 응급센터, 날마다 환자들로 넘쳐나고 있죠. 응급 환자들은 대기실에서 기약없이 기다려야하고, 그나마 받는 치료도 부실합니다.

응급 처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응급실, 김성일기자가 찾아갔습니다.

(기자)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센텁니다.

대기실은 물론 수납공간까지 환자와 보호자들로 북적입니다.

응급실의 병상은 모두 서른여덟개.

하지만 응급환자는 하루평균 100명이 넘습니다.

그렇다보니 눕거나 앉을 수 있는 공간이면 그대로 병상이 돼버립니다.

인터뷰> 환자 보호자 (말자막)

“사람은 많은데 병상이 없으니까...한마디로 이게 병실이예요.”

진료 한번 받기 위해 10시간을 기다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인터뷰> 환자 보호자 (말자막)

“예상대기시간이 10시간이라고 하던데요. 무슨촬영하시는데요? MRI요.”

이곳은 최근까지 간이천막을 쳐가면서 환자와 보호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싱크> 대학병원 관계자 (말자막/음성변조)

“보기 안좋고 보호자분들께 죄송한 것은 당연한데요, 고육지책입니다. 다행히 공사기간이 길지 않고 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또다른 대학병원 응급센터.

이곳 역시 하루평균 150여명의 환자들이 드나듭니다.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는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싱크> 대학병원 관계자 (말자막/음성변조)

“사람 한명이 동시에 볼 수 있는 환자가 한정이 돼있으니까... 인턴 등 유동인력으로 커버하고 있지만 그정도 수준이 한계예요.”

이렇게 응급실이 북적이는데도 왜 병원측은 응급센터를 늘리지 않는 것일까.

응급실을 찾는 환자 중에는 응급처치가 불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더 많은 병원비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병원측이 수익 차원에서 이를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조경애 대표 (건강세상네트워크)

“정부와 수가조정을 통한 노력보다는 응급실에서 과다한 검사 및 처치 등을 통해 경영합리화 하려고 하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응급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좁아터진 병원 응급실.

대학병원 응급센터가 하루빨리 공공성을 회복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쿠키뉴스 김성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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