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수리한 차량을 새차로 판매

2007-07-09 アップロード · 11,173 視聴

기자) 경기 성남에 사는 유삼순씨는 지난달 15일 현대차 성남 지정 서비스센터를 찾았습니다.
산지 18개월된 투산을 무상점검받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유씨는 자신의 새차가 사실은 헌차라는 황당한 얘길 들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교환되고 도색 처리가 된 흔적이 있어 무상 수리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유씨는 이 차를 현대차 성남 중부 지점에서 산 뒤 한번도 수리를 받은적이 없었습니다.

인터뷰)유삼순 50세 (경기도 성남) - “ 기자: 교환이나 수리를 받은적이 있나요? 전혀없습니다. 하늘에 맹세코..”

취재진이 지정 서비스 센터를 찾았습니다. 확인을 요구하자 슬며시 말을 바꿉니다.

A/S를 거부한 적이 없고, 또 직영 서비스 센터가 아니라 아무런 권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현대 성남 지정 서비스 센터 - “ 기자 : 수리된차라 A/S가 안된다고 하셨다고 하던데?
그 판단은 저희가 하는게 아니에요 여기가 현대 지정 업체다 보니까 현대 본사 직원이 판단해서 지시하면...
기자:여기는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가 아닌가요? 직영은 아니죠..”

과연 차에 문제가 있는지 자동차 성능 검사소에 차를 가져가 보았습니다.
이번엔 더 황당한 진단이 나왔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 뿐 아니라 본네트 전체가 통째로 교체된 차라는 것입니다.

조잡하게 처리된 실리콘과 도색 상태만 봐도, 헌차인 것이 분명하다고 합니다.

공장에서 출고된 본네트는 열처리가 돼 있지만, 교체된 제품은 그렇지 않아 쉽게 도색이 벗겨져 나갑니다.

인터뷰) 자동차 성능 검사소 관계자 - “ 본네트는 완전히 교체됐다.
기자: 라디에이터 그릴도 교환된건 가요? 당연히 갈렸죠..앞부분에 라벨이 붙어있는거 보면....출고된 새차는 저 부분에 라벨이 안붙어있죠..
기자: 수리 흔적이나 이상한 부분은 없나요? 다른 부분에는 이상이 없었어요”

헌차를 새차라고 판 지점에선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다’면서 본네트 열처리를 해주겠다고만 했습니다.

고객이 몰래 수리를 받은 것 아니냐며 책임을 떠넘기기까지 합니다.

인터뷰) 현대 자동차 판매소 관계자 - “본인들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이 업무용 차라고 하니까 그럴 개연성이 있는데..고객이 막무가내로 주장을 하니까...저희가 나중에 조사해서 그렇게 밝혀진적이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자동차가 출고돼 유씨에게 넘겨진 과정을 의심합니다.
원래 차가 도착하리고 한 날보다 이틀 늦게 인도받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당시 판매사원 조모씨 - “기자: 혹시 고객에게 인도 과정에서 교체된거 아닌가요?
저는 고객에게 차를 인도하면서 교체된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모릅니다.”

취재진이 거듭 확인을 요구하자 그제서야 현대차는 자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원인이 밝혀지는대로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현대 자동차 판매소 관계자 - “상황조사를 하고 있고 결정된게 없어가지고 본사하고 절충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객에게 헌 차를 새 차로 판 뒤 나몰라라 하는 현대차.

세계 일류 자동차 회사와 경쟁하겠다는 다짐이 무색합니다.

쿠키뉴스 박 승 욱 입니다. star710@kmib.co.kr

영상취재 이승환 기자 97artone@kmib.co.kr 【국민일보 쿠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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