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해지하기 너무 힘들다!

2007-07-23 アップロード · 2,770 視聴

앵커)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들에게 사교육을 시킬수 있는 학습지,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시죠.

이번 뉴스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학습지 업체들이, 해지한 사람에게서도 계속 비용을 청구하고 환불도 잘 안해준다고 합니다.

당하는 학무모들은 속이 터질텐데요. 원미연아나운서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이들의 가정 학습을 위해 방문교사 학습지를 구독해오던 서 모씨.

남편의 사업 관계로 중국으로 이사를 가게 돼 지난달 초 담당교사에게 학습지 해지 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서씨는 한참뒤 본사로부터 어이없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학습지 피해자 - “교제를 15일 전에 얘기하면 괜찮은데 후에 얘기하면 세팅이 다 되어있기 때문에 그 교제가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저는 분명히 6월 초에 선생님한테 통보해드렸는데, 그것을 선생님이 늦게 통보하셔서, 본사에서도 늦게 연락이 왔거든요. 근데 그것을 소비자한테 다 떠넘기고, 7월말까지 계속 수업을 들으라고 하니 너무 황당하고......”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학습지 관련 민원은 올해 들어서만 872건에 달합니다.

대부분이 해지와 환불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 인터넷상담 게시판에는 “학습지 해지하기 너무 힘들다”, “자동이체로 남의 돈을 마음대로 빼가지 말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사은품을 빌미로 해지 요청 자체를 거부하거나, 위약금이나 사은품 대금을 과다하게 청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화녹취) 학습지 업체(중도 해지 문의 중) - 기자: 만약에 1년 계약을 하게 되면, 중도에 해지는 할 수 없나요? 직원: 쉬었다 하는 것은 괜찮은데, 그 (계약) 기간은 채워주셔야 돼요.

기자: 1년은 꼭 채워야 한다고요? 직원: 다른 학생으로 바꾸는 것은 괜찮고, 쉬었다 해도 되고......

기자: 그런데 아예 취소는 안 된다고요? 직원: 네. 그 (계약) 기간은 보장해 주셔야 돼요.

하지만 정부는, 장기 계약을 한 사람이라도, 남은 계약기간 구독료의10%만 위약금으로 지불하면 해약할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가입할 때 받았던 사은품은 반납하면 되고, 사용했더라도 해당 물품의 업체 납품가만 지불하면 됩니다.

인터뷰) 김선희 차장(한국소비자원) - “학습지 구독 계약을 하시고 중도 해지를 원하실 경우, 구두 상으로 요청을 하시면 업체에서 지연시킬 수도 있고, 기간이 경과되었을 경우는 입증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서면으로 해약 통보서를 작성하셔서 우체국에서 내용증명우편으로 발송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지 문제로 업체와 문제가 생길 경우, 한국소비자원 등 소비자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소비자를 ‘가입할 땐 왕, 해지할 땐 봉’으로 생각하는 학습지 업체.

가입 할떄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고, 불가피하게 해지할 경우에도 미리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쿠키뉴스 원미연입니다. mywon@kmib.co.kr [국민일보 쿠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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