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이 절 한뼘더 크게 했습니다...

2007-03-13 アップロード · 444 視聴

전 얼마전 전역하고 복학을 한 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건
아버지도 없이 누나와 절 키우느라 고생하신
어머니께 감사를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넘치도록 풍족하진 않았지만 어느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주신 어머니...
그러나 행복은 잠시라고 했던가요?
제가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해에 아버지께선
우리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믿을 수 없는 사고였고,
아버지를 잃은 우리보다도
남편이자 동반자를 잃은 어머니의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겁니다.
살림만 하시던 어머님이 가장이 되는 순간
최선을 다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가세는 기울어져만 갔습니다.
친척들도 그런 우리가 우습게 보였는지
여기저기서 돈을 꾸어간 후
연락을 끊어 버렸고,
외삼촌들마저도 며느리보단 딸이 낫지
않겠냐는 이유로 치매에 걸리신 외할머니를
저희집에 맡기셨습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불평 한마디없이 살아오셨어요..
어느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지만
항상 꿋꿋하고 당당하셨죠.
물론 여자 혼자 몸으로
한 참 크는 두 아이를 거두기엔
많이 힘겨웠을겁니다.
하지만 누군가 그랬죠..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고...
어머니께선 우리에게 아빠없단 소리를
듣게 하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아프신 외할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모습도
우리에겐 교육이 되었고 누나와 전 어딜가나
예의바르단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바르게 컸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
청천벽력같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울먹이는 누나의 목소리...
어머니께서 옥상에서 떨어져
많이 다치셨다고...
그리 멀지 않은 병원이었지만
그 날따라 발걸음은 더디기만 했습니다.
넋이나간 상태로 병원에 들어서니
누나와 의사 선생님이
희미한 시야속으로 들어왔습니다.
눈물범벅이 되어 말도 잇지 못하던 누나는
가까스로 어머니가 척추를 많이 다쳐
걷지 못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사고당한 어머니와 울보누나...
그리고 철없기만 한 저...
순간 전 이렇게 정신을 놓고 있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에도 손 내밀 곳은 없었고,
아무도 도와줄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 날은 유일하게 내 스스로 내 자신을 한 뼘 키우는 날이었습니다.
일단 정신을 차리고 누나를 다독거려
어머니께 갔습니다.
가족의 일이라 떨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지만 마음을 굳게 먹기로 했죠.
헌데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정신을 잃은 어머니를 상상하고 들어온 난
웃으며 우리를 반기는 어머니의 모습에
너무 놀랐습니다.
아니 너무 기뻤습니다...
순간 울보누누의 얼굴에도 환한 꽃이 피었고,
굳었던 제 심장에도 환한 빛이 들어왔습니다.
어머니는 많이 고통스러웠지만
우리가 걱정하는 것을 염려해
그렇게도 밝은 미소를 주신겁니다.
아...사랑하는 어머니...
내가 어찌 어머니의 깊은 마음,
그리고 우리에게 베푸는 사랑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그 후 어머니는 2개월이라는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보살핌인지
어머니의 덕인지 불행 중 다행으로
어머니께선 장애5급판정을 받은 채
보조기만을 착용하고 당신 두 발로
병원을 나오셨습니다.
사고 후 5년이 흐른 지금 어머니께서는
예전의 건강한 모습을 되찾으셨습니다.
후유증이있는지 날씨가 궂으면 힘겨워
하시지만 기대이상으로 건강하시답니다.
그렇게 어리고 철없는 자식이기만 했던 저도
어느 덧 이렇게 자라 버렸네요..
어려운 살림에 제가 대학을 택한 것이
무리가 되어 어머니께서 그 고생을
하는 것 같아 한없이 죄송스럽습니다.
게다가 지난 2년은 군대라는 핑계까지 겹쳐
아버지가 없는 집에 대들보가 되길
회피하려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 이 세상 최고로
여겨주는 어머니를
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요즘은 이젠 나도 우리집의 막내둥이가 아닌
나라를 지키고 가정을 지켜야하는
남자임을 실감합니다.
어머니..언제까지나 건강한 모습으로
내 곁에 있어주세요...
그리고 제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릴께요...

"똑똑하게 사랑하라",사랑UCC

tag·어머니의,사랑이,한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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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님이
2007.04.01 10:04共感(0)  |  お届け
~~~~~~~!!삭제
로하스앤
2007.03.28 05:31共感(0)  |  お届け
똑똑하게사랑하라~~!^^스크랩해갑니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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