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드] 2008 부산국제모터쇼-수입차2

2008-06-09 アップロード · 256 視聴

“자동차, 생활을 넘어 문화로(Automobile, It's a culture beyond life)”


제 4회 2008 부산국제 모터쇼


제작/ 카모드(http://www.carmode.com)
photo/ 김판준(blog.naver.com/mirshout)
text/ 강경완 (Webmaster@carmode.com)


자동차들의 축제 2008 부산국제모터쇼가 11일간의 화려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5월12일 막을 내렸다. “자동차, 생활을 넘어 문화로(Automobile, It's a culture beyond life)”란 주제로 열린 2008 부산국제모터쇼에는 10개국에서 156개사(국내: 134개 업체, 해외 : 22개 업체)가 참가하여, 3회 연속 관람객 100만명(1,023,700여명) 돌파라는 신기록을 이어갔다.
3회연속 관람객 100만명 돌파, 10억5천4백여만달러 수출구매상담, 부산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등. 표면상 드러난 이번 부산 국제모터쇼의 실적들이다.


이번 부산 국제 모터쇼는 질 적 외형적 수준을 국제적 수준의 잣대로 저울질 하기 이전에 부산 모터쇼가 갖는 영남권의 큰 행사인 점을 고려 앞으로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논하는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고작 4회째를 맞은 모터쇼에 프리미어급 차량 즉 세계 혹은 아시아 최초 공개차량의 수 에만 너무 포커스가 맞추어지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본다. 3회 연속의 100만 관람객은 자동차 혹은 모터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수치 이다. 과람객 수 만큼은 이미 국제적 수준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질적 수준만 높이면 되는데 이 역시 차츰 나아질것으로 기대 한다.
또한 차량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차량과 함께 자리 하는 컴패니언걸 이 오히려 메인이 된 듯 주객이 전도된 모습은 항상 모터쇼의 논쟁 거리였다. 이에 일부 업체들은 컴패니언 걸의 수적 이나 운영의 축소등으로 모터쇼 본연의 의미를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하나의 발전된 모습으로 볼 수 있겠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서 24개 브랜드 156대의 차량이 출품되어 차세대 신기술 및 미래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2005년부터 이어진 국내 모터쇼의 부산(짝수해)-서울(홀수해) 교차개최가 성공리에 정착된 것으로 평가된다.
2008 부산국제모터쇼의 성과로는 전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자동차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주최 측은 생각 했으며 한가지 근거로 행사기간 중 매일 1대씩 총 10대의 경품차량 추첨 결과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의 당첨자가 나온 점을 들고 있다. 아무튼 영남권만의 행사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세계적으로 프리미어 모델의 발표가 그 모터쇼의 수준을 대변 하는 것은 사실 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사전 예고가 없었던 World Premiere 1대(혼다 뉴레전드)를 포함, Asia Premiere 12대, Korea Premiere 10대 등 23대의 신차와 함께, 미래형자동차의 흐름을 보여주는 컨셉트카 11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보여주는 친환경 자동차 13대, 연비가 우수한 디젤 자동차 22대, 세단과 SUV, 미니밴의 장점을 결합한 CUV형 차량 9대 등이 전시되어 내용면에서의 내실화에 큰 기여를 했다.

부산국제모터쇼는 3회째까지 수입자동차 브랜드들이 국내완성차 브랜드와는 달리 일률적인 통합 부스였으나 올해부터는 해외 완성차 브랜드들의 다양해진 부스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가장 큰 질적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메이커들의 독특한 부스 컨셉과 신차 홍보에 박차

현대자동차에서는 현대의 ‘H'로고를 유선형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전체 부스를 디자인 하였으며, 200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제네시스 쿠페와 제네시스, 에쿠스 등의 고급 양산차를 위한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하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항구도시로서의 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부스전체에 파도가 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Wave의 느낌을 잘 살려내었다.
그리고 SM7 New Art에 장착된 프리미엄 오디오'BOSE SOUND SYSTEM'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Experience Zone'을 마련 했다.
쌍용자동차는 채어맨 W에 초점을 맞췄으며 체어맨H의 홍보대사인 골프선수 최경주씨의 자필 사인이 담긴 모자와 골프화 등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엠대우자동차는 전시관 2층 공간을 관람객들의 편의시설로 마련하여 행사장 전체를 한눈에 내려 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렸다.
그밖에 폭스바겐은 독일에서 직접공수해온 독특한 부스디자인을 살려내고 이번 모터쇼 메인모델인 골프 R 32모델만 블루 컬러로 출품하여 폭스바겐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터쇼의 제2의 메인인 부대 행사로는 무선조종자동차경주대회, PlayStation3 그란투리스모5 체험행사, 미니카 수집가 김은엽씨의 미니카 전시와 인터넷 Daum 카페 ‘모형자동차세상’의 회원들이 참여한 모형자동차 전시, 튜닝카 전시 등과 18대의 세계유명 Racing Bike 등이 전시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 국제 모터쇼는 매회 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만큼 앞으로 모터쇼의 좋은 발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tag·카모드,2008,부산국제모터쇼,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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