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라네즈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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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36계 해석

전체줄거리

춘추전국시절 세상을 초월한 기인 귀곡자(鬼谷子)에게는 마음에 드는 수제자 둘이 있었으니, 하나는 손빈(孫?)이고 다른 하나는 방연(龐涓)이다. 방연은 손빈보다 먼저 산에서 내려와 귀곡자는 거의 사라지다시피한 <손자병법>을 손빈에게만 전수해주게 된다.

방연은 방성(方城)에서 위(魏)나라 대군을 이끌고 초(楚)나라 군대와 접전을 펼치고 손빈은 <손자병법>을 이용하여 방연을 도와 초나라 군대를 크게 물리치게 된다. 하지만 방연은 손빈의 재능을 시기하여, “웃음 속에 칼을 숨긴 채 손빈을 모함하여, 손빈은 처벌을 받게 된다.

방연의 책사 공손열은 아름다운 여인 종리추(鍾離秋)를 얻기 위해, 방연의 음모를 손빈에게 알려주고, 손빈은 “미치지 않았으면서 미친 척”, 자신이 적어 놓은 병법을 모두 태워 버린다. 종리추는 손빈이 정말 미치지 않았길 바라며, 손빈에게 자신의 진정한 감정을 털어 놓지만, 손빈은 여전히 미친 척 할 뿐이고, 이로 인해 뒤에서 몰래 손빈을 감시하던 방연은 손빈이 정말 미쳤다고 생각한다.

종리추의 언니 종리춘(鍾離春)은 손빈이 미친 척하는 이유를 알아채고 혼자 손빈의 고향인 제(濟)나라로 와서, 제나라 대장군 전기(田忌)에게 손빈을 구해줄 것을 요청해, 전기는 금활(禽滑)을 위(魏)나라로 보내고, 빈은 금활의 도움하에, “매미가 허물을 벗듯이” 위나라에서 도망칠 수 있게 된다.

한편 전기는 말(馬)을 좋아하여 큰 돈을 걸고 제나라 왕과 경마 시합을 벌였는데, 손빈이 “오이로 복숭아를 대신하는 전법”을 사용해 전기가 승리를 거두게 하고, 전기는 손빈의 계책을 제나라 왕에게 얘기하여, 손빈을 중용하게끔 한다.

손빈은 제나라 군대를 이끌고, “위나라를 포위해 조(趙)나라를 구한다(圍魏救趙)”, “도적 떼를 잡으려면 도적 떼 우두머리를 잡아야 한다(擒賊擒王)”, “쉬면서 힘을 비축하여 피로한 적군을 맞아 싸운다(以逸待勞)”라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유명한 전법으로 방연을 세 번이나 물리치고, 이에 방연은 공손열을 몰래 제나라로 파견하고, 공손열은 “없는 사실을 꾸며내는 전법(無中生有)”을 이용해, 전기와 손빈의 병권을 잃게 하고,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인다(借刀殺人)” 전법을 써, 전기와 손빈은 초나라에서 목숨을 잃을 뻔한다. 방연은 “남의 집에 불난 틈을 타 도둑질을 한다(?火打劫)”는 말처럼 손빈에게 억지로 <손자병법>을 다시 쓰게 한다.:

그 후 손빈은 종리춘의 도움으로 제나라로 돌아간다. 방연과 초나라 왕은 연합하여 손빈을 내놓으라고 제나라를 위협하자, 금활은 “겉은 그대로 두고 내용만 바꾸어 낸다(偸梁換柱)”는 전법으로 손빈과 종리춘을 도와 초나라를 거쳐 한(韓)나라로 도망가게 한다.

그 후, 제나라 왕은 전기와 손빈에게 못쓸 짓을 저질렀던 것을 후회하고, 태자에게 손빈을 다시 데려오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고, 손빈과 함께 한나라로 도망갔던 종리춘이 제나라의 황후가 된 후에야 비로소 손빈은 제나라로 돌아오게 된다. 제나라로 돌아온 손빈은 많은 전법과 계책으로 그동안 잃어 버렸던 제나라의 도시들을 다시 되찾게 되고, 방연은 마릉도(馬陵道)에서 손빈의 매복을 당해 자살하여 죽는다. 손빈의 마지막 계책은 “주위상계(走爲上計)”였다.

그 후 손빈은 방연을 물리치고, 아무도 몰래 떠나면서 두 권의 병법책을 남겼는데, 한권은 <손자병법>이고, 다른 한 권은 <손빈병법>이다.

[드라마를 보기전데...]
** 손자병법 36계란? **

승전계(勝戰計) : 아군의 형세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을 때 말을 타고 적을 압도하는 작전을 말한다.

제1계 만천과해(瞞天過海) :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넌다.
제2계 위위구조(圍魏救趙) : 위나라를 포위하여 조나라를 구하다.
제3계 차도살인(借刀殺人) : 남의 칼로 사람을 해치다.
제4계 이일대로(以逸待勞) : 쉬다가 피로에 지친 적과 싸운다.
제5계 진화타겁(?火打劫) : 상대의 위기를 틈타 공격한다.
제6계 성동격서(聲東擊西) : 동쪽에서 소리지르고 서쪽으로 공격한다.

적전계(敵戰計) :아군과 적군의 세력이 비슷할 때 기묘한 계략으로 적군을 미혹시켜 승리를 이끄는 작전이다.

제7계 무중생유(無中生有) : 지혜로운 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제8계 암도진창(暗渡陳倉) : 기습과 정면공격을 함께 구사한다.
제9계 견안관화(隔岸觀火) : 적의 위기는 강 건너 불 보듯 한다.
제10계 소리장도(笑裏藏刀) : 웃음 속에 칼이 있다.
제11계 이대도강(李代桃?) : 오얏나무가 복숭아을 대신해 죽다.
제12계 순수견양(順手牽羊) :기회를 틈타 양을 슬쩍 끌고 간다.

공전계(攻戰計) : 자신을 알고 적을 안 다음 계책을 모의하여 적을 공격하는 전략이다.

제13계 타초경사(打草驚蛇) : 풀을 헤쳐 뱀을 놀라게 한다.
제14계 차시환혼(借尸還魂) : 죽은 영혼이 다른 시체를 빌려 부활하다.
제15계 조호리산(調虎離山) : 호랑이를 산 속에서 유인해 낸다.
제16계 욕금고종(欲擒故縱) :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풀어 준다.
제17계 포전인옥(抛?引玉) : 돌을 던져서 구슬을 얻는다.
제18계 금적금왕(擒賊擒王) : 적을 잡으려면 우두머리부터 잡는다.

혼전계(混戰計) : 적이 혼란한 와중을 틈타 승기를 잡는 전략이다.

제19계 부저추신(釜低抽薪) : 가마솥 밑에서 장작을 꺼낸다.
제20계 혼수모어(混水摸魚) : 물을 흐려 놓고 고기를 잡는다.
제21계 금선탈각(金蟬脫殼) : 매미가 허물을 벗듯 위기를 모면하다.
제22계 관문착적(關門捉賊) : 문을 잠그고 도적을 잡는다.
제23계 원교근공(遠交近攻) : 먼 나라와 사귀고 이웃나라를 공격한다.
제24계 가도벌괵(假途伐?) : 기회를 빌미로 세력을 확장시킨다.

병전계(幷戰計) : 상황의 추이에 따라 언제든지 적이 될 수 있는 우군을 배반, 이용하는 적략이다.

제25계 투량환주(偸梁換柱) : 대들보를 훔치고 기둥을 빼낸다.
제26계 지상매괴(指桑罵槐) : 뽕나무를 가리키며 홰나무를 욕한다.
제27계 가치부전(假痴不癲) : 어리석은 척 하되 미친 척 하지 마라.
제28계 상옥추제(上屋抽梯) : 지붕으로 유인한 뒤 사다리를 치운다.
제29계 수상개화(樹上開花) : 나무에 꽃을 피게 한다.
제30계 반객위주(反客爲主) : 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하다.

패전계(敗戰計) : 상황이 가장 불리한경우 열세를 우세로 바꾸어 패배를 승리로 이끄는 전략이다.

제31계 미인계(美人計) : 미녀를 이용하여 적을 대한다.
제32계 공성계(空城計) : 빈 성으로 유인해 미궁에 빠뜨린다.
제33계 반간계(反間計) : 적의 첩자를 역이용한다.
제34계 고육계(苦肉計) : 자신을 희생해 적을 안심시킨다.
제35계 연환계(連環計) : 여러 가지 계책을 연결시킨다.
제36계 주위상(走爲上) : 때로는 전략상 후퇴도 필요하다.






각부 줄거리(총36부)





손자병법_1부(만천과해(瞞天過海))

손빈과 방연은 귀곡 선생에게서 병법을 배우는 동문이다. 방연은 하산하면서 손자병법을 전수 받고 싶다고 말하나 귀곡선생은 그의 사람됨을 알고 거절한다. 대신 손자병법의 저자 손무의 손자이며 사람됨도 정직한 손빈에게 손자병법을 전수하고, 손빈이 손자병법의 뜻을 다 깨우치자 손자병법을 태워버리라 한다. 한편 위나라의 원수가 된 방연은 초의 방성을 함락해 위왕의 신임을 얻고자 하나 방성 공략이 쉽지 않다. 방연의 수하인 공손열은 귀곡선생에게 찾아가 그 해결책을 묻고 귀곡선생은 손빈을 추천한다. 손빈의 계책으로 방연은 초를 대파한다. 공손열로부터 손빈이 손자병법을 전수받았음을 알게 된 방연은 손자병법을 얻고자 손빈을 위왕에게 추천하는데…



손자병법_2부(위위구조(圍魏救趙))

위왕은 손빈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우선 객경으로 앉힌 다음 전쟁에서 공을 세우면 원수에 임명하기로 한다. 손빈은 원래 제나라 사람으로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숙부 밑에 자라다 숙부가 모시던 제 강공이 삭탈관직 되자 제나라에서 쫓겨나게 되고 함께 도망치던 사촌형들과도 헤어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방연하게 하고, 방연은 이 이야기를 이용해 계략을 꾸민다. 방연은 손빈이 사촌형들에게 쓴 편지를 고쳐 손빈이 위나라를 배신하고 제나라 왕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내용으로 바꾸어 위왕에게 아뢰고, 이에 노한 위왕은 방연의 간언을 믿고 손빈의 무릎뼈를 베도록 명한다. 다리 불구가 된 손빈은 좌절하고, 방연은 그를 위로하며 극진히 모시는 척 한다. 이에 감동한 손빈은 방연에게 손자병법을 전수하기로 결심하는데…



손자병법_3부(차도살인(借刀殺人))

종리추는 손빈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언니 종리춘에게 손빈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 종리추를 사랑하는 공손열은 조나라의 대부 조리의 뇌물을 받고 조리가 손빈을 만날 수 있게 도와준다. 조리는 손빈을 모함한 사람이 방연임을 가르쳐주고, 공손열은 종리추를 얻기 위해 방연이 조작한 편지를 보여주며 종리추를 포기하면 방연이 손빈을 해치지 않도록 도와주겠다고 한다. 방연의 음모를 알게 된 손빈은 그의 악독한 마음에 울분을 참지 못하고 귀곡 선생이 하산한 후 위기를 만나면 열어보라고 했던 금낭 속의 가르침대로 거짓으로 미친 척 하는데…



손자병법_4부(이일대로(以逸待勞))

손빈의 그럴싸한 연기에 방연은 그가 진짜로 미쳤다고 생각하게 된다. 종리추가 미친 손빈을 잊지 못해 괴로워하자 종리춘은 손빈을 죽여야겠다고 결심한다. 종리춘이 자신을 죽이려 하자 손빈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미친 척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종리춘은 방연의 음모에 격분하게 되고, 제나라 전기 장군을 찾아가 손빈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전기 장군의 책사 금활은 제나라가 위의 위협을 받고 있으니 혹 손빈의 재능이면 제나라를 구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전기 장군을 설득한다. 금활은 제나라 사신이 되어 방연을 찾아가고 방연에게 고의로 아부하여 환심을 산다. 금활과 종리춘은 제나라 하인을 손빈으로 위장시키고, 손빈을 마차에 숨겨 제나라로 도망가는데…



손자병법_5부(진화타겁(?火打劫))

손빈이 없어졌다는 말에 방연은 대노하고 즉각 찾아오라 한다. 공손열은 강가에서 손빈의 옷을 발견하고 방연에게 손빈이 익사했다고 보고한다. 한편 종리추는 손빈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손빈이 죽었어도 공손열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한다. 공손열은 종리추가 끝까지 자신을 거부하면 모든 사실을 방연에게 알리겠다고 공리춘을 협박하고, 공리춘은 공리추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며 손빈을 위해 공손열과 결혼하라고 설득한다. 결국 공리추는 공손열과 결혼하고, 공리춘은 제나라로 손빈을 찾아간다. 한편 전기 장군은 손빈의 계책으로 제왕과의 경마 시합에서 승리를 거두고 이에 제왕은 손빈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중용하고자 한다.



손자병법_6부(성동격서(聲東擊西))

방연은 조 수도 한단을 공격하고, 조왕은 제나라에 구원을 요청한다. 제왕은 손빈을 참모에 앉혀 조로 출병하라 명한다. 손빈은 ‘위를 포위하여 조를 구하는’ 작전을 펼치려 하나 부하 장수들의 반발이 심하다. 결국 병기를 들고 손빈을 위협한 장군을 참수에 청함으로써 손빈은 자신의 권위를 세우고 군기를 바로잡는다. 제 대군이 위 수도 대량으로 진군한다는 소식에 놀란 위왕은 방연을 즉각 회군하라 명하고 제 대군을 무시한 방연은 두 부대로 나누어 회군한다. 손빈은 방연에게 고의로 패하여 제 대군이 매복한 곳으로 유인하고 방연 포위에 성공한다. 손빈은 방연 앞에 나타나 자신이 살아 있음을 밝히고 방연은 포위를 겨우 뚫고 도망치는데…



손자병법_7부(무중생유(無中生有))

손빈이 살아있음을 안 방연은 공손열과 종리추를 추궁하나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한다. 손빈을 붙잡기 위해 방연은 초, 한, 연과 연합하여 제의 수도 임치로 쳐들어 온다. 이에 손빈은 초, 한, 연이 공격을 포기하고 철수하도록 하는 ‘벌교’ 작전을 쓰나 초, 한, 연은 움직이지 않는다. 방연은 제왕에게 손빈을 내주면 철수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제왕은 나라와 백성을 위해 3일 내에 손빈이 초, 한, 연 세 나라를 철수시키지 못하면 방연에게 넘기기로 한다. 손빈은 ‘도둑을 잡으려면 두목을 잡으라’는 계책으로 다시 한번 방연을 궁지로 몰아넣는데…



손자병법_8부(암도진창(暗渡陳倉))

방연은 위로 돌아가다 복수를 위해 다시 제나라로 발길을 돌린다. 제왕은 방연을 물리치기 위해 손빈과 전기에게 군 통솔권을 준다. 손빈은 위군이 회군했다 다시 제나라로 돌아온 점에 착안, 위군을 피로하게 만들어 물리치는 작전을 세운다. 이 작전을 위해 손빈은 전기에게 제나라 수도 임치를 방어케 하고 자신은 남쪽에 진영을 세워 방연의 공격력을 분산시킨다. 방연은 손빈을 유인하기 위해 임치를 공격하지만 손빈은 진영을 사수할 뿐,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방연은 어쩔 수 없이 손빈을 공격하고, 첩자를 임치에 파견해 손빈 진영의 군량이 불타버려 곧 함락될 위기에 처했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린다. 제왕은 이에 놀라 전기에게 출병하여 손빈을 도우라고 하나 전기는 손빈의 작전대로 임치를 떠나지 않는다. 군량이 점점 떨어져가자 방연은 어쩔 수 없이 철수하고, 손빈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방연을 공격하는..


손자병법_9부(견안관화(隔岸觀火))

손빈에게 패한 방연은 손빈을 탈출시킨 죄로 종리추를 사형시키려 하고, 공손열은 종리추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손빈을 도왔음을 밝힌다. 방연은 공손열을 살려주는 대신 제나라로 가서 손빈을 제거하라고 한다. 제나라로 온 공손열은 전기와 관계가 좋지 않은 추기에게 몸을 의탁하고 추기의 신임을 얻는다. 한편, 금활은 종리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종리춘은 손빈을 찾아가 혼인할 의사가 있는지 물어보나 손빈은 대답을 회피하기만 한다. 금활과 손빈이 점을 치고 있는 것을 본 공손열은 추기와 짜고 전기의 수하로 변장해 왕위 찬탈에 관한 점을 치러 가고 추기는 이 사실을 제왕에게 알린다. 추기의 이간질에 속은 제왕은 전기와 손빈의 병권을 회수하기에 이르는데……



손자병법_10부(소리장도(笑裏藏刀))

손빈은 종리춘이 점쟁이를 살해했다고 오인하고, 제왕이 점쟁이 살인 사건을 추궁하자 전기는 손빈의 추측대로 종리춘이 점쟁이를 살해했다고 말한다. 손빈과 전기는 제왕의 의심을 없애기 위해 병권을 내놓겠다고 한다. 추기와 공손열은 손빈과 전기를 죽이기 위해 두 사람을 초나라 사신으로 보낸다. 초나라에 도착한 후 손빈과 전기는 자객의 습격을 당하나 종리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 계략이 실패하자 추기는 초왕에게 손빈과 전기는 초나라 실정을 염탐하기 위해 사신을 가장하고 온 것이라는 밀서를 보낸다. 초왕은 손빈과 전기에게 밀서를 보여주며 제나라로 돌아가도 위험할 뿐이니 초나라에 남아 자신을 보필하라고 강요하는데…



손자병법_11부(이대도강(李代桃?))

방연은 손빈이 초나라에 붙잡힌 것을 알고 초나라로 향한다. 방연은 손자병법을 얻기 위해 초왕에게 자신이 대신 손빈을 처벌할 테니 손빈을 넘겨달라고 부탁한다. 방연의 목적을 안 사황 대부는 방연이 손자병법을 얻으면 더욱 위험한 존재가 되니 손빈을 보내선 안 된다고 초왕을 만류하고, 초왕은 손빈에게 전기를 풀어주고, 방연에게 넘겨주지 않는 대신 손자병법을 쓰라고 강요한다. 초왕의 계책을 안 방연은 손빈이 진짜 손자병법을 쓰는지 자신만이 구분할 수 있으니 초왕을 도와 손빈을 감독하겠다고 하고, 초왕은 대신 그에게도 손자병법을 한 부 주기로 한다.



손자병법_12부(순수견양(順手牽羊))

손빈이 방연에게 손자병법을 써 줄 수 없다고 하자 방연은 손자병법을 써 주면 초나라에서 탈출시켜 주겠다고 제안한다. 손빈은 어쩔 수 없이 방연과 손을 잡게 되고, 방연이 알려 준대로 손자병법은 조용한 계곡에서 써야 하니 위나라와 초나라 국경 지대에 있는 계곡으로 보내달라고 한다. 사황 대부는 손빈을 방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계곡 곳곳에 초군을 매복시키고, 손빈은 초군의 배치 지도를 방연에게 전한다. 방연이 쳐들어오자 사황 대부는 손빈을 데리고 도망가고, 손빈은 방연과의 약속과 달리 엉뚱한 길로 도망간다. 그 때 손빈과의 오해를 풀고 손빈을 돕기 위해 계곡에 매복해 있던 종리춘이 사황 대부의 손에서 손빈을 구해 도망간다.



손자병법_13부(타초경사(打草驚蛇))

손빈이 도망간 것을 안 방연은 서둘러 초나라로 간다. 방연은 손빈을 잡기 위해 사황 대부에게 ‘투량환주(대들보와 기둥을 몰래 바꾼다)’의 계략을 제안한다. 즉, 손빈을 초나라 왕의 보물 상자를 훔친 도둑으로 몰자는 것. 사황 대부는 방연의 말대로 제나라로 가 손빈을 달라고 요구한다. 제왕은 하는 수 없이 손빈을 내어 주기로 하고 이 결정에 승복할 수 없는 전기는 손빈에게 한나라에 있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 신 대부에게 몸을 의탁하라고 한다. 금활과 종리추는 손빈을 초나라로 호송하는 도중 탈출 시킬 계획을 세우는데...



손자병법_14부(차시환혼(借尸還魂))

손빈이 빠져나간 것을 알고 사황 대부는 금활을 포박한다. 금활은 재치 있게 초왕을 상대하여 손빈이 도망한 것이 초왕에게 이익이 됨을 설득하고 위기를 모면한다. 한나라에 도착한 손빈은 신 대부의 천거로 한나라 군대의 참모가 된다. 방연은 한왕에게 성주에서 동맹을 맺자고 제의 한다. 또 이와 동시에 성주로 가는 지름길이자 한나라의 요새인 성고를 지날 수 있도록 길을 빌려달라고 요구한다. 방연은 성고를 점령하여 성고를 미끼로 손빈을 요구할 작정인 것. 결국 젊고 혈기 넘치나 경솔한 한나라 태자로 인해 성고가 방연의 손에 넘어가고 만다.



손자병법_15부(조호리산(調虎離山))

성고를 탈취한 방연은 성고를 빌미로 한왕에게 손빈을 요구한다. 한왕은 손빈을 넘겨 주고자 하나 한 태자의 목숨을 건 설득으로 방연과의 승부를 선택하게 된다. 손빈은 위나라 요새인 중모를 점령하고 국도 대량을 공격할 것처럼 군대를 이동하고 이 계략으로 방연을 성고에서 나오도록 유인하는데 성공한다. 태자가 대군을 중모에 주둔시켜 방연을 견제하는 동안 손빈은 소수의 정예 부대를 이끌고 성고 탈환을 시도한다.



손자병법_16부(욕금고종(欲擒故縱))

손빈은 적의 무방비 상태를 틈타 성고 탈환에 성공한다. 그러나 손빈의 ‘성동격서’ 작전을 간파한 방연은 대군을 이끌고 성고로 향한다. 장기 수비전에 대비하기 위해 대부분의 군사들이 성 밖에 나가 식량을 모으고 있는 동안 방연의 선발 부대가 도착하고 성고는 위기에 빠지게 된다. 손빈은 궁여지책으로 ‘공성계’를 쓴다. 성문을 열어 놓고, 식량을 모으던 군인들은 복병으로 가장하고 방연의 선발 부대는 짐짓 겁을 먹고 물러선다. 그러나 곧 방연의 대군이 성고를 포위하고 성고는 다시 위기를 맞게 된다.



손자병법_17부(포전인옥(抛?引玉))

손빈의 5천 병력은 무사히 성안으로 들어가지만 모아 온 식량은 한 달치에 불과하다. 방연은 첩자를 성안으로 들여보내 성안의 상황을 염탐하게 한다. 위나라 원군이 도착하자 방연은 10만 군대로 성고를 포위한다. 방연은 성안에 식량이 부족할 것을 간파하고 장기적인 포위 작전을 쓴다. 한편 한 태자는 한왕의 명을 받고 성 밖에서 전세를 관망하고 출전하지 않고 성고는 다시 위기에 빠진다. 한 태자는 종리춘의 다그침에 방연이 출전하면 출전하겠다고 약속한다. 이에 손빈은 방연이 보낸 첩자를 역이용하는 ‘반간계’를 쓴다. 방연은 ‘반간계’에 넘어가 포위 작전을 포기하고 손빈의 계략대로 성고를 공격한다.



손자병법_18부(금적금왕(擒賊擒王))

방연이 포위 작전을 포기하고 성을 공격하자 한 태자는 손빈의 계략에 따라
‘수상개화’ 작전 ? 즉 소수의 병력을 대군인 척 가장하는 작전을 쓴다. 한군은 성의 삼면에서 허장성세로 적을 교란시키는 동안 한 쪽을 집중 공략, 식량과 원군을 성 안으로 보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한 태자는 손빈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홀로 방연과 교전하려다 포위당하고 만다. 손빈은 다시 한 번 ‘수상개화’ 작전을 이용하여 방연을 물리치고 태자를 구출해낸다. 양 군의 대치 상황은 계속되고 방연은 한의 진영으로 방총을 보내 손빈을 걸고 한판 승부를 제안한다.


손자병법_19부(부저추신(釜低抽薪))

방연의 군대는 한에서의 장기체류로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진다. 손빈이 방어세를 취하고 장기전에 돌입하자 방연은 손빈을 출전시키기 위해 ‘포전인옥’의 계략을 이용한다. 즉 한의 미간인의 식량을 약탈하고 살육하여 한군을 격분 시키는 작전. 이를 미끼로 한군이 경솔하게 출전할 것을 유도하지만 손빈은 이를 간파하고 방연의 꾀를 역이용한다. 즉 매일 5천의 군대를 보내 치고 빠지는 전략을 구사하면서 방연이 모르게 서산에 복병을 숨긴다. 방연은 손빈의 거짓 행동에 쉽게 넘어가고 손빈은 손쉽게 방연을 격퇴시킨다. 방연은 패전하여 귀국하고 손빈은 한을 위해 용병술이 아닌 외교 전략을 구사하는데…



손자병법_20부(혼수모어(混水摸魚))

손빈은 한왕이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님을 알고 한을 떠나 제로 돌아가고자 한다. 우선 외교술이라는 명목으로 종리춘을 한나라의 사신으로 보내 제나라와의 동맹 체결을 시도한다. 그러나 제왕은 이미 서거하고 국가는 혼란에 빠져 있다. 공손열은 방연의 사주를 받아 공자 교사를 부추겨 반란을 꾀하게 하고 태자를 미녀로 홀려 독살하는 계획을 세워 주고는 다시 이를 누설하는 식의 농간을 부린다. 공손열은 교사를 방연에게로 보내고 방연은 이것을 빌미로 제나라 변경의 3개 성을 점령한다. 제 태자는 무사히 왕위에 오르고 전기 장군의 간언에 따라 손빈을 불러 들이는데…



손자병법_21부(금선탈각(金蟬脫殼))

제나라는 한나라의 동맹 제의를 수락하고 손빈을 데려가려 하지만 한왕의 반대에 부딪힌다. 이에 손빈은 한왕에게 논공행상에 따라 상등의 성읍을 영지로 줄 것을 요구하며 위의 영토인 상당을 빼앗아 자신의 영지로 삼겠다고 제안한다. 그 숨은 의도는 상당에서 조나라로 넘어간 다음 조를 통해 제나라로 귀국하려는 것. 상당으로 가려면 장사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손빈은 아무도 모르는 오솔길을 찾아낸다. 손빈은 일부러 방연의 대군이 도착하기를 기다려 장사에서 그들과 정면에서 대치하는 동시에 몰래 그 오솔길을 따라 기습 공격을 감행한다. 장사의 방어선에 안심하여 경계가 해이해진 상당의 수비군은 쉽게 무너지고 손빈은 상당 점령에 성공한다.



손자병법_22부(관문착적(關門捉賊))

공손열은 제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미인계를 쓴다. 추기 역시 공손열의 계략을 간파하지만 공손열의 협박과 전기와 손빈에 대응하기 위한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공손열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 공손열은 방연이 골라 준 미녀 ‘가녀’와 예전에 공자 교사에게 있던 미녀 ‘미옥’을 제왕에게 바치고 이로써 제왕의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된다. 제왕은 두 미녀의 여색에 빠져 조정을 돌보지 않고 방탕한 생활을 한다. 두 미녀 역시 계획적으로 제왕이 정사에서 멀어지도록 유도한다. 제왕은 전기 장군의 간언이 귀찮은 나머지 전기 장군을 3성 수복의 명목으로 변경으로 보내려 한다. 마침 이때, 전기 장군의 눈 앞에 애타게 기다리던 손빈이 나타나는데…



손자병법_23부(원교근공(遠交近攻))

추 상국은 공손열의 행위를 묵과할 수 없어 전 장군과 협력하기로 하고 우선 제왕을 설득해 공손열을 군감의 명목으로 변경으로 보냄으로써 잠시 임치를 떠나 있게 한다. 그 사이 손빈은 미인계를 깨뜨리기 위해 종리춘을 추녀로 분장시켜 입궁 시킨다. 종리춘은 심오한 은어로서 제왕을 깨우치고 종리춘의 지혜에 탄복한 제왕은 종리춘을 왕후로 책봉한다. 이로써 주객이 전도되어 종리춘이 왕궁의 주도권을 잡게 된다.



손자병법_24부(가도벌괵(假途伐?))

종리춘은 왕후가 된 후 후궁의 질서를 바로잡는다. 제왕을 설득하여 국사에 전념하게 하고 미옥이 방해하지 않도록 약법삼칙을 만들어 공포한다. 그러나 미옥은 제왕이 자신을 총애하는 것을 믿고 의기양양한 나머지 약법삼칙을 무시한다. 종리춘은 궁법에 따라 가차없이 미옥을 사형에 처함으로써 다시는 빈비들이 제왕의 국사를 방해하지 못하게 못박는다. 한편 손빈이 돌아오고 제왕은 손빈의 건의에 따라 출병한 전기 장군에게 철군을 명한다.


손자병법_25부(투량환주(偸梁換柱))

공손열은 종리추 때문에 자신의 미인계가 실패한 것을 알고 종리추와 손빈의 관계를 들추어내 종리추를 몰아내려고 한다. 손빈은 이에 맞서 추기와 공손열의 관계를 이간질하고 추기를 이용해 공손열을 함정에 빠뜨린다. 추기는 제왕 앞에서는 종리춘을 두둔하여 일을 무마시키고 공손열에게는 제왕의 신임을 잃었다고 위기 의식을 불러 일으킨다. 방연에게 쓴 친필 서한이 발각되면서 정체가 드러난 공손열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손자병법_26부(지상매괴(指桑罵槐))

내부 첩자인 공손열이 죽고 추기도 책임을 지고 사임함으로써 궁안의 일이 정리되자 제왕은 변경 수복을 서두른다. 손빈은 우선 ‘원교근공’의 동맹 전략으로 방연의 위나라를 고립시키는 전략을 구사한다. 마침 진과 위 두 강대국의 패권 전쟁이 벌어지자 손빈과 방연은 둘 다 한나라에 각각 금활과 방총을 사신으로 보내 한을 자국의 편에 끌어 들이려 외교전을 벌인다. 결국 금활이 한이 위나라를 도와 진나라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성공하고 이는 방연에게 큰 타격이 된다. 손빈은 이 기회를 틈타 변경으로 출전하여 공자 교사가 점령한 범성, 마릉, 늠구를 손쉽게 탈환하고 공자 교사는 위나라로 도주한다.



손자병법_27부(가치부전(假痴不癲))

위로 도주한 공자 교사는 자객 조양을 만난다. 조양은 천하에 이름을 날리기 위해 교사를 도와 제왕을 죽이러 가지만 왕후 종리춘의 검에 중상을 입고 제왕 암살에 실패한다. 태후는 교사의 옥패를 가지고 있는 조양을 숨겨 주고 상처를 치료해 준다. 손빈은 태후의 처소를 드나드는 태의를 잡아 문책하여 태후의 반응을 살핌으로써 조양이 태후의 처소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태후 처소에 군을 보낸다고 위협하여 조양이 스스로 나오도록 유도한다. 조양은 성을 나오다 매복한 군사에게 포위당한 채 자살로서 목숨을 끊는다.



손자병법_28부(상옥추제(上屋抽梯))

공자 교사는 조양이 제왕 암살에 실패한 것을 알고 새로운 자객인 위 씨 삼형제를 찾아낸다. 한편 제왕과 손빈은 ‘호랑이를 산에서 나오게 하는 계략’으로 공자 교사를 생포할 계획을 세운다. 손빈은 인책 사직 당한 추기를 교사에게 보내 제왕이 위독하니 즉시 귀국하여 왕위를 계승하라고 거짓말을 한다. 손빈은 또한 궁중과 성안에 제왕이 위독하며 계강이라는 자가 왕위를 계승할 것이라는 거짓 소문을 퍼뜨린다. 교사는 고 장군을 보내 사실을 확인하게 하지만 고 장군 역시 계략에 걸리고 공자 교사는 아무런 의심 없이 귀국한다. 이렇게 해서 공자 교사는 제왕에게 생포되고 고 장군과 위 씨 삼형제는 위기에 처하는데…



손자병법_29부(수상개화(樹上開花))

제왕은 공자 교사를 감옥에 가두나 교사는 태후를 만나겠다고 단식 투쟁을 한다. 제왕이 손빈에게 해결 방안을 부탁하자 손빈은 일부러 교사를 놓아주라고 한다. 마치 제왕을 보호할 생각이 없으며 교사와 위 씨 형제를 무서워 하는 척하여 교사를 안심시키고 그가 멋대로 날뛰게 하는 계략을 쓰자는 것. 교사는 예상대로 왕위 찬탈을 감행하고 결국 손빈과 전기가 임치를 떠났을 때를 틈타 성을 공격하나 미리 준비한 군대에 패해 도주하다 화살에 맞고 사망한다.



손자병법_30부(반객위주(反客爲主))

공자 교사가 죽자 고 장군과 위 씨 삼형제는 복수의 의지를 불태운다. 방연이 진과의 전투에서 개선하자 비 장군은 방연에게 고 장군을 도와 출전할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방연은 전군의 휴식을 확보 및 재정비를 위해 새로운 계략을 내놓는다. 즉, 공자 교사와 닮은 사람을 찾아내 공자 교사로 분장 시킨 다음 반란을 종용하여 제를 혼란에 빠뜨리는 것. 가짜 공자 교사는 마릉을 점령하여 국도로 삼고 왕에 오른다. 손빈은 난을 진압하기 위해 마릉으로 출전하는데 종리춘은 손빈을 돕고자 함께 출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제왕에게 애원한다.



손자병법_31부(미인계(美人計))

손빈은 공자 교사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군중 앞에서 교사의 정체를 폭로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시도한다. 우선 종리춘을 위나라로 보내 종리추에게 공자 교사의 신원을 알아보게 한다. 종리추는 자신을 사모하는 방총을 이용해 가짜 교사가 진나라 종군 서리 팽착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손빈은 가짜 교사의 정확한 내력을 가지고 태후를 설득시켜 다시 한번 공자 교사와 대질해 진위를 확인하게 한다. 태후는 공자 교사에게 자신의 신체의 비밀에 대해 물어 보고, 가짜 공자가 대답을 하지 못하면서 그 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난다.



손자병법_32부(공성계(空城計))

공자 교사의 정체가 밝혀지자 마릉의 병사들은 동요하고 탈영병이 속출한다. 손빈은 마릉을 포위하고 마음이 급해진 고 장군은 비 장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비 장군은 방연의 명령에 따라 수도의 전군을 이끌고 마릉으로 가 손빈과 대치한다. 고 장군과 비 장군은 방연의 대군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시간을 끈다. 손빈은 양군의 대치 상황에서 수도 성이 비었다는 사실을 포착한다. 그는 먼저 수도를 습격하여 작은 승리를 거둔 후, 이것을 대승으로 바꿀 수 계책을 세운다. 금활과 종리춘은 5천의 적은 군대를 이끌고 수도로 향하는데…



손자병법_33부(반간계(反間計))

종리춘과 금활은 수도를 탈취한 후 위군을 포로로 잡고 이틀 안으로 마릉을 비우지 않으면 포로를 죽이겠다고 위협한다. 또한 포로들에게 비 장군 진영의 친구나 친척에게 편지를 쓰게 함으로서 위군을 자극한다. 비 장군은 울분에 차 있는 병사들 때문에 수비를 포기하며 대신 고 장군을 이용하려 한다. 즉 자신이 수도로 회군하면 손빈이 추격할 것이고 그 사이 고 장군이 손빈의 진영을 공격하여 손빈을 당황케 한다는 계략. 이 때 비 장군은 고 장군에게 군을 돌려 배후 기습을 하겠다고 말하지만 결국 돌아오지 않고 바로 수도로 가 버린다. 고 장군은 그 속셈을 간파하고 위 씨 형제를 속여 손빈의 진영을 습격하게 하고 그들을 버린 채 비 장군을 따라 수도로 진군한다. 결국 위 씨 형제는 손빈의 진영에 갇혀 죽고, 일이 틀린 것을 알고 마릉으로 돌아온 고 장군도 이미 포위되었음을 알고 자살함으로써 생을 마감한다. 비 장군 역시 종리춘을 놓친 죄로 방연하게 처형당하고 만다.



손자병법_34부(고육계(苦肉計))

방연은 손빈을 제에서 유인해 내기 위해 우선 한을 공격하기로 하고 한에 인질로 잡혀 있는 태자 신을 데려오려고 시도한다. 방연은 왕후가 병이 위중하다는 핑계를 대지만 한왕은 미인계로 태자를 유혹하면서 태자를 놓아주지 않고 방연은 방총을 보내 고육계를 쓴다. 방총은 태자가 미색에 빠져 불충불효의 죄를 지었으니 돌아가지 않으면 죽이라는 왕명이 있었다고 위협한다. 사마 대부가 군대를 보내 방총을 위협하자 방총은 진짜로 태자를 찌른다. 이에 사마 대부는 급히 태자를 구하고 계획대로 좌 대부에게 책임을 덮어 씌우고 그가 손빈에게 매수 당해 농간을 부린 것이라고 둘러댄다. 위의 태자는 무사히 귀국하고 한왕은 자신의 계책이 성공했다고 즐거워 한다. 방연은 한을 공격할 준비를 한다.



손자병법_35부(연환계(連環計))

방연은 30만 대군을 이끌고 한나라를 침공하며 한을 복속시키겠다고 호언장담한다. 다급해진 한왕은 신 대부를 제의 사신으로 보내 손빈에게 구원을 요청한다. 손빈은 한과 위가 전력을 다해 싸워 위의 군사력이 줄기를 기다린다. 신 대부는 손빈을 믿지 못하여 귀국하지 않고, 손빈은 한이 버티지 못하고 항복할 것을 우려하여 금활을 한에 사신으로 보내기로 결정한다. 금활은 한으로 가기 전 종리춘에게 마음 속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위로 떠난다. 금활은 한으로 향하는 도중 방연에게 붙잡히고 기지로 방연을 속이고 한왕에게 손빈의 구원 소식을 알리면서 장렬하게 전사한다.



손자병법_36부(주위상(走爲上))

손빈은 방연이 없어 텅 비어 있는 위의 수도 대량으로 진격한다. 방연은 태자 신과 방총에게 10만 대군을 주어 먼저 대량으로 보내고 자신과 20만 대군은 천천히 뒤를 따른다. 손빈은 대량성을 공격하되 짐짓 어려워하는 척하여 태자 신과 방총을 성 밖으로 끌어 내고 방연이 한에서 철수하여 대량으로 돌아오자 손빈은 후퇴하며 매복하기 좋은 마릉도로 유인한다. 손빈은 일부러 취사 자리 수를 줄이고 방연은 이를 보고 손빈 군대의 탈영병이 늘어나 손빈이 버틸 힘이 없다고 판단한다. 방연은 또 다시 손빈의 계략에 넘어가고 마릉도에서 매복하고 있는 병사들의 활에 맞아 생을 마감한다. 전쟁은 끝나고 손빈은 귀곡 선생의 부름을 받고 손자병법과 자신이 지은 손빈병법을 전기 장군에게 넘기고 홀연히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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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6 19:19共感(0)  |  お届け
여자뿅뿅뿅
사랑
2010.03.07 19:34共感(0)  |  お届け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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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괴물 패러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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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입이 딱 벌어지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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