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 여야, `미디어법, 100일 논의 뒤 표결처리' 극적 합의

2009-03-02 アップロード · 42 視聴

【촬영=뉴스웨이 생생TV / 김길용 기자】

(취재=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여야가 신문·방송법, IPTV법, 정보통신망법 등 미디어관련법 4가지의 처리와 관련, 사회적 논의기구에서 100일간 논의한 뒤 표결처리 한다는 데 극적으로 의견 일치를 봤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정세균 대표는 2일 오후 3시 20분경 국회 귀빈식당에서 막판 회동을 갖고 핵심 쟁점인 미디어관련법 4가지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산하에 여야 동수로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해 100일간 논의한 뒤 표결 처리키로 했다.

이번 합의는 민주당이 김 의장의 심사기간 지정 발표 직후 기존 '국회의장 중재안' 내용 중 '4개월간 논의'를 '100일간 논의'로, '국회법 절차에 따라 처리한다'를 '표결 처리한다'로 고쳐 수정안을 내놨고, 이를 한나라당이 전격 수용하면서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밖에도 금산분리 완화, 출자총액제 폐지 등 경제관련 법안에 대해서는 이날 '여야정 협의회'를 통해 논의한 뒤 내일(3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

여야가 이날 4시로 예정됐던 본회의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은 극적 합의를 이끌어 내면서 이날 본회의는 5시로 연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법사위를 통과된 법안과 법사위에 계류된 법안 등 '직권상정'이 아닌 정상적 절차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된 법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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