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TV] 한나라당 송광호 "쟁점법안 처리 불발, 자성 필요"

2009-03-04 アップロード · 376 視聴

【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한나라당 송광호 최고위원은 어제(3일) 본회의에서 금산분리 완화를 골자로 한 '은행법 개정안' 등 일부 쟁점법안이 통과되지 못한 것과 관련, 한나라당의 자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를 통해 은행법 개정안 및 미디어관련법인 디지털방송전환법, 저작권법 등이 야당의 '필리버스터' 전술로 통과되지 못한 것을 거론하며 "야당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의도적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한 문제도 있지만 우리 거대 여당이 자성할 점도 있지 않겠냐"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 좌파정권 10년동안 진보세력이 경제, 사회, 문화, 정치 등 제도의 틀을 자기들 구미에 맞게끔 많이 바꿔놨기 때문에 작년과 금년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바뀐 법을 제자리에 갖다놓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법을 손질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의원 각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 당 의원이 172명이라고 하는데, 어제 원내대표에게 (본회의에) 몇 명 참석했냐고 물으니 104명 참석했다고 했다"면서 "원내대표가 한 번 지시하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줘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는 "앞으로는 이런 문제를 냉정히 생각해야 악랄한 야당에 이길 수 있는 것이지, 우리는 그렇지 않고 상대만 질타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앞으로 의원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금년 1년을 임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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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뉴스웨이,진보세력,본회의,금산분리완화,은행법개정안,쟁점법안,생생TV,최고중진연석회의,필리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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