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 한나라당 홍준표 "`박연차 리스트' 수사, 억울한 분도 있다"

2009-03-27 アップロード · 1,250 視聴

【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검찰의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에 대해 연일 성역없는 수사를 주문했던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가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홍 원내대표는 그간 검찰의 '박연차 리스트' 수사와 관련, "여야 가리지 말고 철저히 수사해 엄벌에 처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가 성공하려면 이번 '부패 스캔들'에 대한 수사를 성역없이 치러야 한다"는 등 강도높은 수사를 촉구해 왔다.

그러던 홍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선 "'박연차 리스트'에 대해 수사하다 보면 억울한 분들도 있다"며 "계좌추적이나 엄격한 증명으로 인해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아니고 당사자의 일방적 진술만으로 소환당해 마치 그것이 사실로 판명되는 양 매도되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의 발언 수위가 다소 낮아진 것은 자당 박진 의원이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그는 "우리가 국회의원을 하면서 억울한 일이 있더라도 사직당국에 출두해 소명하고 오해가 풀리면 누명이 풀리게 되는 것이니, 오히려 적극적으로 해명을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 않고 '표적사정'이니 '공안탄압'이니 하며 종래 수법대로 물타기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만약 저희 당에도 관련되는 사람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찰에 출두해 해명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박연차 리스트' 문제는 노무현 정부의 '비리의 저수지'로, 검찰이 그 저수지의 물을 빼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물을 빼다 보면 그 안에 큰 고기도 있고 작은 고기도 있을 것이다. 물 빼는 수위가 점점 낮아지면 리스트의 실체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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